따뜻한 우체부 :: '현대자동차/제네시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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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2023년형 GV80를 23일 출시했다. 2023년형 GV80는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제네시스 통합형 컨트롤러가 다이얼에서 노브타입으로 변경됐으며,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가 추가됐다. 승차감이 개선됐다. 가격은 6430만원으로 기존과 비교해 294만원 인상됐다.

2023년형 GV80 가격은 6430만원이다. 2022년형 대비 294만원 인상됐다. 2023년형 GV80는 후륜 브레이크 캘리퍼에 스타일링 커버가 추가됐다. 19인치 및 20인치 휠 옵션에서 제공된다.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에는 전륜 캘리퍼와 같은 'GENESIS' 레터링이 각인됐다.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 추가로 20인치 및 22인치 휠, 3.5 가솔린 터보 옵션 가격이 10만원 올랐다. 실내 제네시스 통합형 컨트롤러는 기존 다이얼에서 노브타입으로 변경됐다. 2열 다기능 암레스트 컨트롤러도 함께 바뀌었다. 컨트롤러는 터치 및 필기 인식을 지원한다.

GV80는 2022년형 투입 당시 후륜 스테빌라이저 바 및 부시 조정으로 승차감이 개선된 바 있는데, 2023년형에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됐다. 2023년형 GV80에는 차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새로운 스텝바 링크가 적용됐으며, 로어암 소재는 기존 스틸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경됐다.

또한 후륜 서스펜션 일부에 하이드로부시를 적용해 승차감, 소음 및 진동이 개선됐다. 2023년형 GV80는 외장 컬러는 기존 카본 메탈이 단종되고 마칼루 그레이가 신설됐으며, 무광 멜버른 그레이는 무광 마칼루 그레이로 바뀌었다. 빌트인캠 가격은 5만원 오른 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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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G80 2023년형을 25일 출시했다. 2023년형 G80는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제네시스 통합형 컨트롤러가 다이얼에서 노브타입으로 변경됐으며,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가 추가됐다. 후륜 디퍼렌셜이 개선됐다. 가격은 5507만원으로 기존과 비교해 196만원 인상됐다.

2023년형 G80의 가격은 5507만원이다. 2022년형 대비 196만원 인상됐다. 2023년형 G80는 후륜 브레이크 캘리퍼에 스타일링 커버가 추가됐다. 19인치 및 20인치 휠 옵션에서 제공된다.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에는 전륜 캘리퍼와 같은 'GENESIS' 레터링이 각인됐다.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 추가로 19인치 및 20인치 휠, 3.5 터보, 2.5 터보 스포츠 패키지 옵션 가격이 10만원 올랐다. 2023년형 G80의 실내 제네시스 통합형 컨트롤러 형상은 기존 다이얼에서 노브 타입으로 변경됐다. 신형 G90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2열 다기능 암레스트 컨트롤러도 함께 바뀌었다. 통합형 컨트롤러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터치 및 필기 인식 등을 지원한다. 신형 통합형 컨트롤러는 2023년형 G80 전기차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2023년형 G80는 후륜 디퍼렌셜의 소음과 진동이 개선됐다.

주행중 2열 NVH(진동 및 소음) 성능이 강화됐다. 조향감 최적화가 이뤄졌다. 2023년형 G80에는 무광 본드 실버, 유광 한라산 그린/발렌시아 골드/바릴로체 브라운/카브리 블루 외장 컬러가 추가됐다. 블레이징 레드와 레피스 블루는 삭제됐다. 빌트인캠 가격은 5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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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디자인 변화와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친 2023년형 텔루라이드의 북미 가격을 공개했다. 2023년형은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 몇 가지 기술적 업그레이드, 운전자 보조기능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전륜구동 LX 기본 모델의 경우 37,025달러(약 5,246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2022년형과 비교해 약 2,300달러(약 326만 원) 오른 가격이다.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2023년형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36,245달러(약 5135만 원)로 약간 저렴하다.

2023 텔루라이드에서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내비게이션이 내장된 기본 12.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등이 있다. 안전기능은 기아의 최첨단 고속도로 주행 보조2를 추가했는데, 차로변경 보조 기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방충돌방지 기능을 향상해 회전이나 교차로 통과, 차선 변경에서 운전자에게 도움을 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그대로 최고출력 291마력의 3.8리터 V6를 탑재했다.

트림은 LX, S, EX, SX 등 모두 4가지로 구성된다. 기본 전륜구동이고, 2,000달러(약 283만 원)을 추가하면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옵션 등의 추가금이 적용되기 전 각 트림의 기본 가격은 다음과 같다.

LX : 37,025달러(약 5,246만 원)

S : 38,925달러(약 5,515만 원)

EX : 42,625달러(약 6,039만 원)

SX : 46,825달러(약 6,635만 원)

사륜구동 SX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추가금 2,900달러(약 410만 원)로 프리미엄 내부 마감재와 10인치 천정 디스플레이 등의 추가적인 편의 기능을 더한다. 

사륜구동 EX와 SX에서 각각 2,195달러(약 311만 원)와 1,395달러(약 197만 원)의 추가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X-라인 패키지는 루프 레일과 20인치 휠, 견인 드라이브 모드 등을 제공한다. 

SX 트림의 X-프로 패키지는 2,395달러(약 339만 원)이며, 더 작은 18인치 휠과 올터레인 타이어를 추가할 수 있다. 

조윤주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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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풀체인지의 미국 사양이 일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신형 G90 세단은 국내 사양과 다르게 신규 파워트레인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가 포함된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신형 G90는 미국 시장에서 세단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카앤드라이버의 미국 EPA 공식 문서에 따르면 미국형 신형 G90 세단의 파워트레인은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가 포함된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운영된다.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가 포함된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국내 사양에서는 롱휠베이스 트림에만 제공된다.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56kgm의 성능을 낸다.

전기 모터와 9.8kWh 용량의 배터리,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경쟁 모델중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6기통 엔진 사양인 벤츠 S450, BMW 740i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G90 하이브리드의 미국 EPA 연비는 휠에 따라 각각 8.9/9.3km/ℓ다.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과급, 기본 엔진 대비 최대토크 발휘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 특징이다. 미국형 G90는 2개의 엔진 사양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국내에서는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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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제네시스가 오는 7월 G70 슈팅브레이크를 국내 출시한다. 2019년 12월 국내 등장해 대형 SUV 붐을 일으켰던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처럼 국내 왜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G70 슈팅브레이크는 지난해 7월 공개된 이후 꾸준히 국내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전량 울산공장에서 생산, 유럽으로 수출해서다. 현대기아는 그동안 해외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던 유럽 전용 모델은 국내 출시를 하지 않았다.

슈팅브레이크는 왜건에서 파생된 장르다. 일반적인 왜건에 비해 쿠페형 스타일을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 투박한 왜건의 후면 트렁크가 아니라 날렵한 쿠페 스타일이다. 과거 메르세데스-벤츠의 CLS 슈팅브레이크나 포르쉐 파나메라 그란투리스모가 여기에 속한다. 유럽에서 왜건은 세단의 장점에 실용성을 더한 세그먼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제는 국내 자동차 시장이 왜건 불모지라는 점이다.

국내 브랜드들은 수 십 년간 다양한 왜건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포니 왜건, 스텔라 왜건, 아반떼 투어링, i30 CW, i40를, 기아는 크레도스의 왜건 버전인 파크타운, 리오 RX-V, 쎄라토 유로, 포르테 해치백, K3 유로 등을, 한국GM은 누비라의 왜건 버전인 누비라 스패건, 라세티 왜건 등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지만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현재는 모두 단종됐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제네시스가 G70 슈팅브레이크를 국내 출시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차는 국내 시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국내서 왜건이 인기가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막대한 신차 개발 투자금 회수와 브랜드 인지도 증대 목적이 크다.

제네시스는 지난해부터 유럽 시장에 재진출했다. 왜건을 선호하는 유럽인들을 위해 G70 슈팅브레이크를 선보였다. 브랜드 진출 초기임을 고려해도 G70 판매량은 높지 않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G70 세단과 슈팅브레이크을 합쳐 96대를 파는데 그쳤다. 올해 1,2월은 각각 12대와 31대를 팔았다. 여전히 저조하다. 신차 개발에 들어간 개발비와 생산비를 온전히 회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판매 지역을 국내까지 확대한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또 다른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 증대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판매량이 높진 않아도 소비자의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세그먼트에 골고루 신차를 출시한다. 국내 시장에서 생소한 장르인 슈팅브레이크의 출시가 제네시스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세그먼트 확대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 몇 년간 세그먼트의 확대를 겪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를 들 수 있다. 팰리세이드의 등장으로 중형 위주의 SUV 시장이 대형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대형을 넘어 초대형 세그먼트에 속하는 모델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간 불모지로 불리던 왜건 시작이 G70 슈팅브레이크의 등장으로 인기몰이를 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했다. 남들의 시선보다 나만의 스타일을 중시한다. 이런 변화가 G70 슈팅브레이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문제는 가격. 7천만원 이상인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모델에 비해서 다소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5000만~6000만원 사이에 기본 트림이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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