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中 지리차, 전기차 '지오메트리 A 프로' 공개..주행거리는 6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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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중국 자동차 회사인 지리자동차가 새로운 배터리 전기자동차 티저를 공개하고 일부 제원도 밝혔다. 주목할 점은 이 차의 최대 주행거리가 600km라는 점이다.

23일(현지시각) 중국 지리자동차는 자사의 새로운 전기차 지오메트리 A 프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일부 제원까지 밝혔다.

지리자동차의 지오메트리 A프로는 2019년 발표한 지오메트리 A의 후속작으로 길이 4,736mm, 전폭 1,804mm, 높이 1,503mm로 국산차로 치자면 아반떼와 쏘나타의 중간 정도 크기다. 중국 MIT 정보에 따르면 지오메트리 A 프로는 150kW 및 310N · m에 적합한 영구 자석 동기 모터를 탑재하고 에너지 밀도가 183.23Wh / kg 인 삼원 리튬 배터리 팩을 장착하고 있다.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 </figcation>

덕분에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는 주행거리가 NEDC 사이클 기준 최대 600km까지 갈 수 있는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애당초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가 출시됐을 당시 이 차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공격적인 가격 15만 위안(한화 약 2,580만 원)으로 출발했었다. 따라서 이번 후속작 역시 가격범위가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기차의 대중화에 상당한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는 전기차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프런트 그릴은 공기역학적으로 안정적이도록 꽉 막혀있고, LED 타입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갖추고 있다. 휠 디자인 역시 역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이다. 인테리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 디자인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 </figcation>

아울러 이번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는 0.2375cd로 공기역학에 상당한 심혈을 기울인 모델이다. 신기술보다는 사용의 안정성에 주안점을 뒀으며, 지리자동차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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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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