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美친환경 대형차 부문 기아 오피러스 1위등극

달력

10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기아차 오피러스가 미국 소비자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이 실시한 소비자 평가 조사에서 대형차급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스프래티직 비젼의 새 조사지표인 ‘스마트그린 인덱스(SmartGreen Index, SGI)’ 조사 결과 오피러스(수출명 아만티)는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차량 모델별 품질 및 가치에 연비 및 친환경성을 반영한 조사에서 세계 유수의 대형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포드의 토러스가 꼽혔고 일본 브랜드로는 5위에 그친 닛산 맥시마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그린 인덱스(SGI) 조사는 실제 차량 구매자들의 운행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만족도를 평가했고 특히 친환경성을 중요 평가 기준으로 삼은 점에서 향후 고객들의 재구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여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조서에서 럭셔리 자동차 부문 1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세단, 중형차부문에서는 도요타의 프리우스 등이 선정됐다. 국산차들 가운데는 오피러스가 유일한 부문별 1위였다.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부사장은 “오피러스가 이번 SGI에서 동급 1위를 차지하여 기아차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품질, 상품성, 연비, 친환경성, 스타일을 갖춘 차량을 지속적으로 미국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3년 10월 오피러스를 미국에 첫 수출하기 시작해 지난 8월까지 총 5만7746대를 판매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