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국내 출시될 지프 신형 그랜드 체로키 L, 멋진데 가성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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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의 미국 가격이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의 가격은 3만8490달러(약 4260만원)부터며, 디지털 계기판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이 기본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도 출시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의 세부 가격은 기본 3만8490달러(약 4260만원), 리미티드 4만5490달러(약 5035만원), 오버랜드 5만6490달러(약 6250만원), 서밋 6만490달러(약 6700만원)다. 미국 기준 제네시스 GV80보다 저렴하며, 일부 트림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겹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은 LED 헤드램프, 18인치 휠,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1열 8-방향 조절 시트, 스탑&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액티브 제동 및 보행자/사이클 기능을 갖춘 전방 충돌 경고 등이 기본이다.

상위 트림인 오버랜드에는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 20인치 휠, 천공 나파 가죽 시트, 앰비언트 램프, 파워 폴딩 3열 시트, 어댑티브 댐핑 기능이 탑재된 에어 서스펜션이 추가된다. 최고출력 362마력, 최대토크 53kgm 성능의 5.7리터 V8 HEM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트림인 서밋은 1열 12-방향 조절 시트, 퀼트 나파 가죽 시트, 4-ZONE 공조기 시스템,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2열 센터콘솔, 360도 서라운드 뷰 등이 적용된다. 특히 서밋은 레벨2 수준의 반자율 주행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가 제공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의 전장은 5204mm, 휠베이스는 3091mm다. 외관은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5.5kgm의 성능을 낸다. 후륜구동 베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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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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