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국내 출시 앞둔 지프 그랜드 체로키, 미국서 GV80보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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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의 미국 가격이 공개됐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은 내외관이 웅장한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모델 최초로 3열이 적용됐다. V6 엔진을 기본으로 V8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3만6995달러(약 4200만원)부터다. 국내 출시는 올해 하반기다.

그랜드 체로키 L 후륜구동 보급형의 가격은 3만6995달러(약 4200만원)다. 서밋은 5만6995달러(약 6400만원)며, 사륜구동 추가시 5만8995달러(약 6600만원)다. 그랜드 체로키 L 풀패키지의 가격은 7만255달러(약 7800만원)다. 모든 트림이 GV80 미국 가격보다 저렴하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기본이다.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3295달러(약 370만원)로 5.7리터 V8 HEM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HEMI 엔진의 최고출력은 357마력, 최대토크는 53kgm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은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휠,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디스플레이, 1열 8-WAY 전동 시트, 스탑&고를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보행자/사이클까지 감지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및 경고 등이 기본 적용됐다.

서밋 트림에는 퀼팅 나파 가죽 시트 및 나파 가죽 장식, 블랙/스틸 그레이 혹은 블랙/브라운 투톤 인테리어, 10.1인치 디스플레이, 2열 센터콘솔, 어댑티브 댐핑 기능이 탑재된 에어 서스펜션, 3열 파워 폴딩 시트,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을 지원하는 2열 벤치 시트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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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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