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기아차 신형 K7(GL3), 주간주행등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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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K7(GL3)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K7 패밀리 동호회에 게재된 신형 K7은 전면부 범퍼 측면에 적용된 주간주행등과 좌우가 연결된 리어램프 등이 확인된다. 신형 K7의 차명은 K8로 변경되며, 2열 통풍시트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된다. 2021년 3월 출시 예정이다.

K8의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가 대폭 확대된다. 그릴 내부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이 삽입된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경계선 없이 하나로 연결된다. 범퍼 양쪽 측면에는 마름모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삽입됐다. 순차 점등되는 시퀀셜 타입 방향지시등이 통합됐다.

측면부는 C필러부터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특징이다. 리어 오버행과 휠베이스를 늘려 안정감 있는 프로포션을 구현했다. C필러에는 신형 카니발과 같은 독특한 입체 패턴의 크롬 가니쉬가 적용됐다. 기존 K7과 다르게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가 탑재됐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하트비트 그래픽이 삽입된다. 좌우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그래픽 바도 점등된다. 방향지시등은 전면부와 같은 시퀀셜 타입이다. 머플러 내부에도 C필러와 같은 독특한 입체 패턴이 적용됐다. 기아차 신규 로고가 사용된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디스플레이, 프레임리스 룸미러, 2열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이 적용된다. 실내 도어 트림은 신형 쏘렌토와 유사한 레이아웃이다. 사운드 시스템은 기존의 크렐(KRELL)에서 재규어와 같은 메르디안 사운드 시스템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K8에는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이 적용돼 기존의 3.0리터 V6 엔진을 대체한다. G3.5 GDI 엔진의 최고출력은 294마력, 최대토크는 36.2kgm다.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m의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유지된다.

특히 K8에는 전륜구동 기반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다. 전자제어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경쟁 모델인 현대차 그랜저와 급을 나눌 수 있게 된다. 다만, 사륜구동 시스템 적용에 따른 차량 구매 비용 증가와 2열의 높은 센터터널. 공차중량 증가와 연비 하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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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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