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랜드로버, 디펜더 픽업트럭 출시 계획..하드톱·소프트톱 두 가지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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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온로드)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이하 JLR)가 디펜더의 픽업트럭 버전을 준비 중이다. 16일(현지시각) JLR 차량 프로그램 담당 전무 이사인 닉 콜린스는 랜드로버 디펜더 픽업트럭 개발에 대해 “우리의 가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몇 남지 않은 정통 오프로더 SUV로 국내에서도 지난해 데뷔해 판매하고 있는 모델이다. 차체 길이에 따라 110과 90으로 나뉘며 전 세대모델에 있었던 픽업버전은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다.

닉 콜린스 전무 이사는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이 공간(픽업트럭)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라며 픽업트럭 출시에 대한 가능성이 언급했다. 특히 “디펜더의 새로운 가족이 될 것”이라며 가능성을 언급했다.

디펜더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픽업트럭 버전은 반드시 필요한 랜드로버의 마지막 퍼즐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하드탑 버전이나 디펜더 110버전보다는 숏바디 타입의 디펜더 90 오픈형 베드를 갖춘 픽업 트럭 버전이 현재로선 가장 유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JLR은 2024년 선보일 첫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2039년까지 모든 제조·판매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리이매진(Reimagine)’ 계획을 발표했다. JLR은 우선 향후 5년 동안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등 3개 모델에서 6개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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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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