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레인지로버 전기차 나온다, 주행거리는 48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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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기함 레인지로버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도입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신형 레인지로버 전기차가 2024년 출시되며, 듀얼 모터 사륜구동, 1회 완충시 주행거리 482km 등의 성능을 갖춘다. 이에 앞서 오는 하반기 신형 레인지로버가 공개된다.

랜드로버는 2026년까지 총 6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한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전기차는 레인지로버다. 레인지로버 전기차는 신형 레인지로버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랜드로버의 새로운 MLA 플랫폼이 적용된다. 사륜구동을 위해 전륜과 후륜에 전기 모터가 각각 얹어진다.

100kWh 용량의 배터리로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482km다. 신형 레인지로버 전기차의 실내 공간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더 넓게 설계된다. 엔진이 없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모델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랜드로버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도 그대로 유지된다.

레인지로버 전기차의 기반이되는 신형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고유의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다. 실내에는 테슬라 모델3가 연상되는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또한 전자식 변속 레버, 신형 스티어링 휠,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콘솔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2039년까지 모든 제조 및 판매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리매진 계획을 발표했다. 랜드로버는 2026년까지 레인지로버 외에 디스커버리, 디펜더 등에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며, 재규어는 2025년부터 전기차 모델만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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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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