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아우디 TT 파이널 에디션 공개, 올해 이후 역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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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TT 파이널 에디션을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TT 파이널 에디션은 외관에 전용 컬러와 실내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가죽 마감 소재, 레드 액센트가 추가된 가니쉬 등 전용 사양이 적용됐다. TT 파이널 에디션은 TT의 단종을 의미하는 모델로 영국에서만 판매된다.

TT는 지난 1998년부터 생산된 아우디의 소형 스포츠 쿠페다. TT는 영국에서 인기가 높은데, 지난해 2672대가 판매되면서 글로벌 판매의 33% 이상을 차지했다. TT 1세대의 경우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데, 현재는 영국과 미국 등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TT 파이널 에디션은 사실상 TT의 단종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외관 아우디 엠블럼과 사이드미러, 쿼드 머플러,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스커트 등을 블랙으로 마감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로드스터는 블랙 윈드 디퓨저와 블랙 롤바, 쿠페는 프라이빗 글래스를 제공한다.

레드 브레이크 켈리퍼와 함께 무광 회색 20인치 휠이 적용됐다. 외관 컬러는 탱고 레드, 화이트, 그레이 등으로 운영된다. 실내에는 12시 방향 마커가 포함된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알칸타라 시트 등이 탑재됐다. 센터콘솔과 팔걸이 등을 가죽 소재로 마감해 고급감을 높였다.

TT 기본형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7.8gkm를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인 TT S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로 구성돼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0.8kgm, 정지가속 4.5초의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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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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