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전설의 슈퍼카, 쿤타치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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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 클래식 = 전설’, 이 공식은 자동차 마니아가 아니라도 환호한다. 어른이고 아이고 할 거없이 나이를 초월한다.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도 않는다. 하지만 전설이란 칭호를 아무나 가질 순없다. 깐깐한 사람들은 온갖 기준을 붙여 흠집을 내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도 인정하는 슈퍼카 + 클랙식의 전설적인 모델이 존재한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왔던 이름, 람보르기니 쿤타치다.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모데나 박물관에 자리잡고 있던 쿤타치 25 에디션을 공개했다. 메탈릭 실버 색상의 차체에 보닛은 25주년 데칼이 붙어있고 엠블럼도 25주년 기념 엠블럼이 적용됐다.

미우라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1974년 세상에 등장한 쿤타치는 공격적인 디자인과 시저 도어로 단번에 전세계를 주목시켰다. 여기에 12기통 미드십 엔진을 얹어 시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었다. 쿤타치는 람보르기니의 위상을 한 차원 높였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람보르기니 디자인 구심점이다. 여전히 아름답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깔끔하게 관리된 쿤타치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람보르기니가 쿤타치 25주년 모델의 파트너로 낙점한 모델은 자마라 GTS다. 유명세에선 쿤타치에 조금 모자라지만 람보르기니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SUV 모델을 제외하면 람보르기니의 마지막 프론트 엔진 모델이 자마라란 사실.

창업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가장 좋아했던 모델로 자라마를 언급하기도 했었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사진 중 널리 알려진 것이 트랙터와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인데 이때 트랙터 옆에 자리하고 있는 모델이 자라마다.

김상혁 cardyn@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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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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