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충돌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 TOP 10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유럽의 충돌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는 자동차는 무엇일까. 

유로 NCAP는 새로운 안전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차 아이오닉6을 비롯해 15종의 차량이 별 5개를 받았는데, 특히 아이오닉6은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7%라는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꼽힌 10종을 정리했다.

먼저, 토요타 bZ4X, 스바루 솔테라, 폴스타2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세 차량은 모두 유로 NCAP 종합 점수 400점 만점에 345점을 받았다. 

7위는 제네시스 G80이다. 유로 NCAP 종합 점수 346점으로, 8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 91%,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 87%, 보행자 보호 77%, 안전 보조 91%를 기록했다.

6위는 닛산 캐시카이로 347점을 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 91%,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 91%, 보행자 보호 70%, 안전 보조 95%를 기록했다.

5위는 메르세데스 EQE로 350점을 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 95%,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 91%, 보행자 보호 83%, 안전 보조 81%이다. 주행거리 660km의 EQE는 NCAP 테스트 차량 중에서 가장 발달한 액티브 비상제동 기능을 갖췄다. 해당 기능은 운전자가 의식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서행하며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유도한다.

4위는 렉서스 NX로 352점을 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 91%,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 87%, 보행자 보호 83%, 안전 보조 91%를 기록했다. 뉴 NX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제공되는 렉서스 최초의 차량으로, 낮은 탄소 배출과 인상적인 연료 효율, 그리고 무엇보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테스트 성적을 자랑한다.

3위는 스바루 아웃백으로 356점을 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 88%,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 89%, 보행자 보호 84%, 안전 보조 95%를 기록했다. 실용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춘 스바루 아웃백은 차선유지 보조, 교통표지 인식, 사각지대 모니터링과 후방교차경고 등을 제공한다.

2위는 테슬라 모델Y로 364점을 기록했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 97%,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 87%, 보행자 보호 82%, 안전 보조 98%를 기록했다. 테슬라 모델Y는 긴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널찍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탑승자와 보행자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모델Y는 안전 보조 기능까지 다양하게 제공하며 안전 보조 부문에서 98%로 1위를 차지했다.

1위는 테슬라 모델S로 종합 점수 368점이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 94%,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 91%, 보행자 보호 85%, 안전 보조 98%를 기록했다. 모델S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 뿐 아니라,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널찍한 인테리어, 다양한 기능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