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포드코리아, 뉴 익스페디션 사전 계약 실시..8,240만 원 풀사이즈 SUV!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뉴 익스페디션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뉴 익스페디션은 포드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다. 포드의 대형 SUV 중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넉넉한 공간과 실용성을 지녔다.

 

최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포드코리아는 이러한 소비자 선호에 발맞춰, 보다 넓은 실내 및 적재공간을 지닌 익스페디션을 선보인다.

익스페디션의 차체 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5,334×2,123×1,935㎜로 익스플로러보다 284㎜ 길고 118㎜ 넓으며 160㎜ 높다. 휠베이스는 3,111㎜로 86㎜ 더 넉넉하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비교해도 127㎜ 길고 145㎜ 넓다.

 

포드는 뉴 익스페디션을 2열 시트의 형태에 따라 7인승과 8인승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열과 3열을 접으면 차박과 캠핑에 알맞은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실내 디자인은 익숙한 미국 차의 모습이다. 8인치 터치스크린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공조장치와 기본적인 미디어 컨트롤러는 물리 버튼으로 마련했다. 기어 변속 레버는 익스플로러와 같은 조그 다이얼 방식이다.

 

보닛 아래엔 V6 3.5L 가솔린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품었다.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65.0㎏·m를 뿜는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적절한 기어 변속으로 뛰어난 응답성을 보여준다. 견인력 또한 뛰어나다. 사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륜구동 모델의 경우 최대 3t(톤)의 무게를 끌고 갈 수 있다.

 

뉴 익스페디션은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시스템을 담았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은 주차 공간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큰 사이즈의 차체를 편하게 이끌게 도와준다. 더불어 트레일러를 달고 후진 시 조향을 보조해주는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기능을 마련했다.

포드코리아는 뉴 익스페디션을 3월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 원 (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사전 계약과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
사진 포드코리아

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