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포드, 마하-E 프로토타입 디자인 스케치 공개..머스탱 마하-E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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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포드는 지난해 머슬카의 이미지를 미래지향적으로 풀어낸 전기 SUV 머스탱 마하-E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23일(현지 시각) 포드가 공개한 머스탱 마하-E는 머스탱과는 별개의 모델인 마하-E로 출시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는다.

포드는 마하-E를 출시하기 이전에 제품의 상품성과 디자인을 개선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포드 글로벌 마켓 총괄인 짐 팔리(Jim Farley는 마하- E의 첫인상에 대해 "이 차는 과학 프로젝트처럼 보였다"고 말한다. 포드는 과거 르망 내구 레이스에서 페라리에 도전하려 했던 것처럼 어정쩡하게 따라가기 보다는 확고하게 앞서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내 마하-E를 탈바꿈 시켰다는 것이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기존 마하-E 프로토타입의 다소 둔한 차체 비율과 날카로운 디자인 요소들의 부조화를 개선했다. 후드는 더 높아지고 길어졌으며, 윈드실드가 뒤쪽으로 밀려남에 따라 후륜구동 머슬카의 상징과도 같은 긴 대시-투-액슬의 비례를 가지게 됐다.

여기에 머스탱을 연상시키는 날렵한 루프 라인과 근육질의 숄더 라인, 후드 디자인 등은 특징적이다. 포드는 이렇듯 성공적인 디자인 변화를 바탕으로 심사숙고 끝에 작년 LA에서 머스탱 마하-E를 성공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머스탱 마하-E 퍼포먼스 에디션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약 3.5초 안에 도달하는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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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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