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포르쉐 마칸 EV 터보S가 무려 700마력?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포르쉐 마칸 터보S

2021년 출시 예정인 포르쉐 마칸 EV의 최고출력이 700마력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부회장 루츠 메슈케는 최근 “아직 마칸 EV를 받아들일 준비가 덜된 고객들을 위해 내연기관 마칸을 최소 2023년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칸 EV는 타이칸처럼 J1 플랫폼을 개량한 새 플랫폼을 적용한다. 플랫폼은 폭스바겐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포르쉐 마칸 터보S

포르쉐는 차세대 마칸 EV에 대해 “사람들이 금방 알아볼 수 있도록 마칸 고유의 DNA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마칸의 전통적인 크로스오버 디자인과 유틸리티를 그대로 가져간다는 의미다.

외신들은 “타이칸처럼 마칸 역시 고성능 버전이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칸 터보S로 명명될 이 차는 각 차축에 하나씩 모두 2개의 전기모터를 두며 최고 700마력, 101kg.m을 목표로 한다. 사륜구동이며 약 600kg의 배터리를 차량 하부에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출 계획이다.

 

아직까지 확실치는 않지만, 오버부스트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타이칸 터보와 터보 S는 보통 616마력까지 출력을 내지만, 터보의 경우 단시간에 670마력, 터보 S는 750마력까지도 오버부스트 할 수 있는 것이다. 토크의 경우 터보는 84kg.m를, 터보 S는 101kg.m를 발휘한다.

한편 현재의 마칸은 248마력, 37kg.m부터, 마칸 터보는 434마력, 55kg.m까지 다양하다. 유럽 현지 가격은 터보차저의 경우 8만 5000달러(약 1억원)부터 시작한다.   류왕수 기자

관련 태그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