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초대형 세단 VI, '에쿠스'로 차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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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VI’의 차명과 엠블럼이 결정됐다.

12일 현대차는 VI의 차명과 엠블렘으로 기존 최고급 세단 '에쿠스(EQUUS)'의 차명과 독자 엠블렘을 계승하기로 확정했다.

'에쿠스(EQUUS)'는 라틴어로 ‘개선장군의 말’을 의미하며 영어로는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독창적인 명품 자동차(Excellent, Quality, Unique, Universal, Supreme automotiv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쿠스의 엠블렘은 ‘개선장군의 말’이라는 차명을 토대로 ‘천마’를 형상화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쿠스’가 그 동안 ‘성공의 상짱으로 최고급 세단의 대표 모델로 인식됐던 만큼 이를 적극 활용, 에쿠스의 브랜드 자산을 승계하고 이를 확장시킬 것”이라며 “에쿠스를 쏘나타, 아반떼 등과 같이 현대차의 대표 플래그십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쿠스는 지난 1999년 4월 출시,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2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신형 에쿠스는 오는 2월부터 양산되며 여기에는 차량의 차선이탈여부를 감지하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위험상황 직전에 시트벨트를 잡아당겨주는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 등 다양한 최첨단 신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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