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최초의 픽업트럭, 하이브리드 얹는다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현대차 싼타크루즈(가칭)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싼타크루즈는 현대차 최초의 픽업트럭으로 신형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 도심형 픽업트럭으로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다. 영국 오토카에 따르면 산타크루즈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도입된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차 루크 동커볼케는 오토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싼타크루즈 하이브리드 도입 가능성을 인정했다. 다만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싼타크루즈는 현대차 신형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현대차그룹의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사용된다.

싼타크루즈 파워트레인에 대해 오토카, 모터원 등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신형 투싼과 같은 1.6 가솔린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시스템 총 출력은 230마력, PHEV의 시스템 총 출력은 265마력이다.

한편, 싼타크루즈는 미국 픽업트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형 모델이다. 모노코크 방식으로 전통적인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픽업트럭과 다르게 도심형/레저용 소형 픽업트럭으로 기획됐다.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픽업트럭 대비 우수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갖출 예정이다.

싼타크루즈의 국내 출시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싼타크루즈는 미국에서 전량 생산, 판매된다. FTA 개정 협상으로 국내산 픽업트럭의 대미 수출 관세가 2041년까지 연장됐다. 싼타크루즈가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에 수출될 경우 관세 25%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잃는다.

쉽고 빠른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