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혼다 CR-V, 국내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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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지난 12일 실시한 '2008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충돌 부문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은 혼자 CR-V.
 혼다코리아()는 지난 12일 CR-V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08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충돌 부문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도 평가 결과 혼다의 CR-V는 현대 제네시스와 함께 충돌 시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안전도 평가는 국산 차종만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기존과 달리 수입 브랜드의 세단과 SUV부문 베스트셀러 제품이 함께 포함돼 진행됐다.

 혼다 CR-V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에 참여해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앞서 혼다 CR-V는 지난달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뽑은 ‘2009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고, 미국고속도로안전국(NHTSA) 충돌테스트에서 전·측면 최고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모든 혼다 차종은 이미 해외 유명 안전도 평가에서 세그먼트별 가장 안전한 차에 오를 정도로 안전도에 있어서는 항상 선두에 있다”면서 “CR-V가 국내에서 실시한 안전도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기쁘다”고 밝혔다.

 혼다 CR-V는 2007년 수입 베스트셀링카이며, 올해 11월까지 누적 대수 2900여대로 수입차 판매 TOP 3에 오르는 등 26개월 연속 SUV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차 안전도평가 제도(NCAP :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충돌시험 등을 통해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작사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에서 자동차의 안전도를 비교·평가하여 발표하는 제도다. 평가시험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정부의 성능시험대행자로 지정되어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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