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100주년 벤틀리 '글로벌 판매 7년 연속 1만대'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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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설립 100주년인 지난 한 해 뜻깊은 통계를 작성했다.

적극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5% 증가한 1만 1006대를 판매한 것.

이로써 벤틀리모터스는 7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한 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과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괄목할만한 판매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컨티넨탈 GT W12 및 벤테이가 V8 등 인기 모델들의 원활한 시장 공급과 다양한 신형 모델들의 출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컨티넨탈 GT는 쿠페와 컨버터블 모두에 고성능 V8 엔진 라인업을 도입하면서 그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인기 모델 중 하나인 벤테이가 또한 신형 스피드, 디자인 시리즈 그리고 세계 최초이자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동 모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이 도입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또한 3가지 버전의 뮬리너 한정 모델도 빠르게 완판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인 컨티넨탈 GT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한 해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했다. 벤테이가의 판매도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벤틀리모터스의 회장 겸 CEO인 애드리안 홀마크는 “벤틀리모터스 100년 역사상 4번 째로 1만 1천명 이상의 고객에게 우리의 차를 인도했으며, 7년 연속으로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한 해였다"며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등 5가지의 주요 파생 모델 그리고 한정 모델들의 출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의 성과가 고무적인 이유는 우리의 연간 판매량의 20%를 차지하던 플라잉스퍼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달성된 결과 때문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지난 11월 벤테이가 V8의 인도가 시작되었으며, 신형 플라잉스퍼 및 컨티넨탈 GT의 V8엔진 모델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벤틀리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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