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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 </figcation>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15일(현지 시각) 체코의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가 엔야크 스포트라인 iV를 공개했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는 순수 전기 SUV 엔야크(Enyaq)의 스포츠 버전으로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어졌다. 특히 전면은 15mm, 후면은 10mm 낮아져 섀시가 더 단단하게 세팅됐다. 이와 함께 새로 디자인된 20인치 휠과 옵션으로 제공되는 21인치 휠이 역동성을 더한다.

엔야크는 스코다 최초의 전기 SUV로 진보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바탕으로 명확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조형적 라인과 완벽한 비율 덕분에 강력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는 차량의 탁월한 넉넉함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헤드램프와 그릴 등에 크리스탈 조명 디자인이 적용된 '크리스탈 페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코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 </figcation>

엔야크 스포트라인 iV는 차체 곳곳에 글로시 블랙 색상의 파츠들이 적용됐으며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사이드 실과 스포트 라인 이니셜이 새겨진 배지 등이 기본 모델과 차별화된 느낌을 부여한다.또 한, 헤드라이트에는 매트릭스 LED가, 테일라이트에는 순차 방향 지시등이 장착된 풀 LED 테일라이트가 기본 적용된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는 실내 역시 기본 엔야크 iV 모델과 차별화된다. 헤드라이너와 곳곳에 덮개 등은 검은색으로 마감됐고, 대시보드는 합성 검은색 가죽과 함께 회색 스티치, 가짜 카본 재질 등이 사용됐다.

스코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 </figcation>

한편, 스코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의 엔트리 RWD 모델은 WLTP기준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중급형 RWD 모델의 경우 한번 충전으로 52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AWD 모델의 최대 주행거리는 500km 이상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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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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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를 막론하고 유구한 역사는 그 역사 자체만으로 존경을 받는다. 머나먼 나라 체코에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가 존재한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인 스코다다.

국내 소비자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스코다는 올해로 126년을 맞이한 자동차 회사다. 자동차 회사 중 스코다보다 긴 역사를 가진 곳은 메르세데스-벤츠, 푸조, 오펠, 타트라 정도다.

바츨로프 클레멘트와 로린

시작은 자전거였다. 1895년 정비사였던 바츨로프 로린(Václav Laurin)과 책 외판원이었던 바츨로프 클레멘트(Václav Klement) 형제는 보다 나은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L&K를 세운다. 이후 SLAVIA라는 이름으로 5 종류의 자전거를 만들었고 어린이용, 여성용 자전거 등 범위를 키워나갔다.

자전거 사업이 착착 진행되자 모터바이크에 눈을 돌리며 사세를 키웠다. 1899년 모터바이크 SLAVIA A, B 모델을 선보였고 1901년 믈라다 볼레슬라프 레이싱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얻게 된다.

Voiturette A

1905년 L&K는 Voiturette A라는 자동차를 만든다. 2기통 엔진에 40km/h로 주행할 수 있었던 Voiturette A는 1년 뒤 4기통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1907년엔 전륜구동 8기통 모델까지 만들어냈다.

 

L&K 설립 30년이 된 1925년, 에밀 스코다(Emil Skoda)가 인수하며 필젠(Pilsen) 지역에 생산 공장을 세워 자동차 브랜드로써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속도와 진보를 상징하는 로고가 만들어지고 믈라다 볼레슬라프 공장에서 포퓰라, 라피드, 수퍼브 등을 생산하며 입지를 다졌다.

L&K를 인수하기 전인 1899년 스코다는 주식회사로 형태로 변경했는데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군수품을 생산했다. 전쟁이 끝난 1945년 공산정권 하에서 스코다 자동차, 스코다로 찢어지게 된다.

 

찢어져 나온 스코다 자동차는 국유화된 상태에서 공장을 늘리고 신모델 개발에 주력하며 1959년 옥타비아와 펠리치아 컨버터블을 선보이며 역량을 과시했다. 1964년에 공장도 추가로 늘리며 연간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1000MB 세단으로 기술적 진보를 드러냈다.

국영회사로 활약하다가 1980년대 후반 민영화가 됐는데 부실 경영으로 스코다는 줄줄이 망해갔다. 그 와중에 체코 정부에 의해 스코다 자동차는 파트너사로 폭스바겐과 손잡게 되고 폭스바겐 산하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폭스바겐이 3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으나 1999년 100% 지분을 가지면서 완전한 폭스바겐 소속이 됐다.

 

폭스바겐이란 우산을 쓰고 스코다는 승승장구하며 2011년 총생산 875,000대를 기록하고 매출액은 약 14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으며 129억 1,000만 달러의 수출 판매고를 올렸다.

2010년대 들어서 친환경 시장도 적극 공략하며, 옥타비아 그린 E 라인, 수퍼브 iV, 시티고e iV 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선보였다. 현재는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엔야크 iV를 출시해 브랜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혁 cardyn@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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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년 9 월에 츨시된 체코의 폭스바겐 자회사 스코다의 대형 SUV 코디악(Kodiaq) 부분 변경 시간이 임박했다. 2021년 3 월로 예고된 코디악의 프로토 타입이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리한 위장에도 불구하고이 프로토 타입에서는 외관 수정이 상당히 눈에 띈다. 그들은 수정 된 범퍼와 전면에 3D 그릴을 통합하고 양쪽 끝에 새로운 헤드램프 장치와 업데이트 된 주간 주행 등을 통합할 것이다. 인테리어는 더 나은 커넥티비티 기능 뿐만 아니라 질감 향상을 위한 개량이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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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가 배터리 전기차 엔약 iV를 컨셉트카로 공개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쿠페 모델의 프로토 타입이 벌써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SUV의 스포티한 차체 변형과 비전iV 개념의 구체화가 체코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표준 Enyaq의 일부 요소 (예 : 날카로운 헤드 라이트, 그릴 및 후미등 클러스터의 디자인)가 쿠페에 전달되는 반면, 루프 라인은 테일 게이트로 점점 가늘어지면서 쿠페와 같은 모양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요컨대, 쿠페는 곧 발표 예정인 폭스바겐 ID.4X와 유사한 훨씬 더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러나 거대한 위장은 여전히 테일 게이트와 수정된 미등 뒤에 고정된 창을 숨기고 있다. 

 

스코다는 표준 엔약 iV의 판매가 시작되는 거의 동시에 11 월에 쿠페를 선보였으며 2021 년 봄에 첫 배송이 시작할 것으로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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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2020년형 옥타비아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스코다가 12일 프라하에서 열린 신차발표회를 통해 신형 옥타비아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창립 60주년이 되는 2019년을 기념하며 제작됐으며, 폭스바겐 그룹아래에서 출시된 4세대 모델(1959-1971년식 모델 계산 시 5세대)이다.

스코다, 2020년형 옥타비아

1959년 이후 650만 명 이상이 이 차량을 이용했으며, 새로운 옥타비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처음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전기화 된 드라이브트레인을 사용하는 vRS 모델도 차후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해치백 차량의 길이와 넓이는 각각 4689mm와 1829mm로, 이전보다 19mm가 길어지고 15mm 더 넓어졌다. 스테이션 왜건도 이전보다 22mm 길어지고 15mm 넓어져 해치백과 길이과 같다. 두 모델의 축간거리는 2686mm로 동일하며, 이는 이전과 같다.

스코다, 2020년형 옥타비아

차량의 사이즈가 커져 해치백의 경우 이전보다 10리터 늘어난 600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스테이션 왜건의 경우에는 30리터가 늘어나 640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뒷좌석 승객에게 더 넓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돼 차량은 구형 모델보다 더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제공한다. 테일라이트 역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스코다 스칼라와 동일하게 테일게이트에는 로고 대신에 SKODA 글자가 배지로 부착됐다. 더불어 차량에는 새로운 19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스코다, 2020년형 옥타비아

실내에는 신형 2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으며, 대시보드도 새롭게 바꿨다. 차량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새로운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스크린 아래에는 일련의 스위치가 있으며, 새로운 '슬라이더(slider)' 기능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8.25인치 터치스크린이 표준으로 제공되며, 10인치 및 10.25인치 스크린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처음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이 제공된다. 차량에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되며, 내비게이션, 음성 컨트롤, 제스처 제어 등 같은 기능이 추가로 제공된다.

스코다, 2020년형 옥타비아

파워트레인은 폭스바겐 골프와 유사하다. 기본 가솔린 모델에는 108마력을 발휘하는 1.0리터 3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되며, 148마력을 발휘하는 1.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도 제공된다. 가솔린 엔진은 모두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전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그러나 이 두 가솔린 모델 중 하나에는 7단 자동 변속기와 새로운 e-TEC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장치가 장착될 수도 있다.

이 설정은 차량의 엔진 부하, CO2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개선할 수 있게 해 준다. 하지만, 스코다는 아직 확실한 수치를 발표하지 않았다. 세 번째 가솔린 옵션으로는 7단 자동 변속기와 4륜 구동방식이 적용된 187마력 2.0리터 TSI 4기통 모델이다. 스코다는 최고 속도가 233km/h인 반면 0-100km/h까지 6.9초 만에 주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스코다, 2020년형 옥타비아

디젤 라인업은 모두 4기통 2.0리터 TDI 옵션으로 구성되며, 엔트리 모델은 114마력을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은 각각 148마력 및 197마력을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7단 자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흥미로운 추가사항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제공되는 최초의 옥타비아인 신형 iV이다. 1.4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전기 모터와 결합하여 총 시스템 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파워를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트레인을 만든다. 전기모터는13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으로 공급되며, 스코다는 WLTP 테스트에 따르면 새로운 옥타비아는 배터리 전력만으로 약 54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스코다, 2020년형 옥타비아

새로운 옥타비아는 해치백 및 스테이션 왜건 모두 2020년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2만 파운드(한화 약 3000만원)가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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