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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Y, 아이오닉5, EV6가 불지핀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주자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

새로운 차량들은 다양한 크기, 주행거리, 콘셉트 등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2021 LA오토쇼'에서 아이오닉7 콘셉트카 '세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세븐은 현대차그룹 최초의 대형 SUV 전기차 콘셉트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 모습을 보여준다.

세븐의 외관은 아이오닉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했다. 또 스타리아에 선보인 전면부 그릴을 가로지르는 라이팅이 세븐에도 도입됐다.

내부에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 공간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현대차의 전기차 시장 장악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달 부터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이오닉5, EV6와 형제 차량으로 분류되는 GV60는 고급스러우면서 파워풀한 주행성능, 운전자와 교감하는 기능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디자인은 제네시스의 특징을 미래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또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 후드’를 최초로 적용해 깔끔한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GV60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인 크리스탈 스피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구 형상의 전자변속기로,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크리스탈 오브제로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디지털 키 2 등 다양한 생체 기술이 적용돼 미래지향성을 강조했다.

GV60는 77.4㎾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51㎞에 달해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퍼포먼스 모델은 전후륜에 각각 최대출력 160㎾ 장착해 320㎾(약 429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판매가격은 5990만~6975만원으로 책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 연말 국내 시장에 플래그십 세단 전기차 '더뉴 EQS'를 출시할 예정이다. 더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국내에는 EQS 450과 EQS 580 4매틱의 두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더뉴 EQS는 CATL의 107.8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85kW의 출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77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비결은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약 26% 향상한 덕분이다. 배터리의 코발트 함량을 10% 미만으로 줄여, 니켈, 코발트, 망간을 8:1:1 비율로 달성했다.

EQS의 첨단 기능은 미래차 급이다. 자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OTA를 지원해 차량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또 급속 충전기로 충전시 최대 200kW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15분 만에 최대 300km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더뉴 EQS는 레벨3 수준의 자율 주행을 구현한다.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독일에서는 EQS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브 파일럿 기능을 통해 최대 시속 60km까지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레벨4 자동 발렛 주차(AVP)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 기능도 탑재됐다.

볼보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도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첫 번째 '경주마'는 준중형 세단 전기차 '폴스타2'다.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춰 출시와 함께 테슬라 '모델3'를 넘어선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폴스타2는 볼보의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CMA)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78㎾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유럽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540㎞ 주행이 가능하다. 폴스타2 4륜 모델은는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7.2㎏fㆍm 등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폴스타2는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도입,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대시보드에 프로그래밍된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가 탑재, 마치 맞춤형 스마트폰과 형태로 제공된다. 차량에 내장된 구글 어시스턴트는 운전자의 억양에 상관없이 고급 음성 기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언어로 바꿔 이해하고 이 외에도 인기 앱과 서비스,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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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EQS 전기차는 차 문을 만지면 튀어나오는 도어 핸들을 적용했다. 

하지만 EQS의 새로운 키리스고 컨비니언스 패키지 플러스는 차를 만지고, 수동으로 문을 여는 과정 없이도 훨씬 편하게 문을 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차로 걸어갈 때 자동으로 열리는 전동도어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전동도어가 자동차에서 완전히 새로운 기능은 아니다. 테슬라 모델X도 자동차로 걸어가면 열리는 문이 있고, 신형 고스트와 같은 롤스로이스는 몇 년간 이런 기능을 유지했다. 그리고 일부 미니 밴은 발을 흔들면 열리는 전동식 슬라이딩 도어를 갖고 있다. 다만 EQS가 기존 전동도어의 다른 점은 파워 도어를 구현한다는 것이다. 

 

자동차는 센서와 카메라를 사용해 주변 물체를 감지하기 때문에 문이 자동으로 열릴 때 주변 장애물이나 다른 자동차에 부딪히지 않는다. 운전석에 앉아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운전석 문이 닫히고, 중앙 화면에는 4개의 문을 모두 개별적으로 열거나 닫을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원하는 경우 열고 닫는 과정 중에서 중지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운전석이 아닌 뒷좌석에 앉아있을 때는 어떨까? 문을 닫기 위해 손을 뻗어 손잡이를 당기는 것은 힘든 방법이다. EQS는 롤스로이스처럼 내부에 물리적인 문 닫기 버튼이 없다. 대신 “헤이 메르세데스”라고 말해 MBUX 음성 도우미를 활성화한 다음, “문을 닫아”라고 말하면 EQS가 문을 닫는 것이다. 자동차는 다양한 음성을 인식하고 개별 프로필에 연결할 뿐만 아니라, 음성이 나오는 위치를 추적하고 좌석을 파악하여 특정 문을 닫을 수 있다. 물론 반대로 여는 기능도 제공한다. 

황수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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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 </figcation>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랜 티저 이미지의 공세 끝에 신형 전기차 세단 EQS를 공개했다.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라인업 'EQ'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럭셔리 EV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2022년형 메르세데스-벤츠 EQS의 디자인은 의도적으로 자사의 타제품들과 구별시키며 EQ만의 독자적인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EQS는 전기차인 만큼 전통적인 앞 엔진 구조의 제약 없이 제작됐기에 후드 라인을 더 아래로 내리고 카울 포인트를 더 앞으로 당길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QS </figcation>

결과적으로 EQS는 전통적인 롱노즈 숏데크의 쓰리-박스형 디자인이 아닌 고급 차로서는 쉽게 쓰이지 않는 원-박스형의 디자인을 선택한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팀은 EQS의 커다란 덩치, 쿠페형의 루프라인과 그린하우스, 근육질의 리어 펜더, 그리고 프레임 리스 글라스 등을 이용해 뻔한 캡 포워드 디자인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다른 고급 EV들과의 차별점을 만들었다. 이는 또한 전통적인 디자인 공식에서 벗어나 전기차 시대에 맞는 넓은 인테리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될 부분이다. 또한, 대형 세그먼트로서는 놀라운 0.20의 공기 저항 계수를 얻어낸 것은 덤이다.

조형적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로그레시브 럭셔리'가 적용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전면 휠 아치의 윗부분을 차체 뒤쪽까지 잡아당겨 늘어뜨린 듯한 모습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원-보우(one-bow)'라 칭하는 형태가 적용된 것으로 아치형의 루프라인과 리프트 백의 형태에서 찾아볼 수 있다. EQS의 측면 디자인은 로커 패널에 적용된 주름을 제외하고는 자극적인 요소들 없이 볼륨감 만이 강조돼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메르세데스-벤츠, EQS </figcation>

차체 앞면에는 그릴 대신 메르세데스 배지가 포함된 유광 블랙 패널이 자리 잡고 있다.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3개의 작은 LED 악센트 들은 S-클래스 세단 및 GLS SUV 등 다른 S-패밀리 모델들을 연상시키며 후드의 앞쪽 가장자리에 있는 가로형의 LED 스트립이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연결된다. 나선형 디자인이 적용된 테일 램프는 골동품 전구의 코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EQS의 폼 팩터는 놀라운 내부 공간이라는 분명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직 공식 측정치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S클래스의 실내공간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QS의 인테리어는 엔진이나 변속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시보드가 상당히 높은 위치에 존재해 1열 공간에 아늑한 느낌을 주며 센터 콘솔 하단 부에는 다른 EV들처럼 수납 공간이 존재한다. EQS의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56인치의 커브드 글라스로 구성된 MBUX 하이퍼스크린으로, 3개의 개별 OLED 디스플레이가 내장돼 있다. 운전석 앞에는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인포테인먼트 작업을 담당하는 센터 터치 스크린은 무려 17.7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한 조수석에도 역시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위치해있는데,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쳐다보는 운전자의 부주의함과 산만함이 감지된다면 장치를 비활성시키는 기능이 포함돼있다.

메르세데스-벤츠, EQS </figcation>

 

메르세데스-벤츠, EQS </figcation>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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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EQS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8월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래그십 세단 전기차 EQS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국내에는 연말께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올 뉴 EQS 내부는 심플하고 깔끔한 라인이 특징이다. 첨단 기술과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요소의 조합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진 대시보드다. 2가지 버전이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EQS 인테리어 기본 트림

기본 트림은 12.3인치 계기판과 12.8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위치가 S클래스와 유사하다.

메르세데스 벤츠 EQS 인테리어

최고급 트림은 무려 3개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12.3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17.7인치 하이퍼스크린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12.3인치 조수석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다. 3개의 디스플레이가 이어져 하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로 병합된다. MBUX 하이퍼스크린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EQS 인테리어

추가 옵션으로 MBUX 하이 엔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있다. 뒷좌석에 2개의 11.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태블릿 형태로 탈착이 가능해  차량 밖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김준수 에디터 js.kim@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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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벤츠 플래그십 전기차 EQS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게재된 EQS 테스트카는 측면부 위장막이 제거돼 디자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EQS는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700km를 주행할 수 있다. 4월 공개되며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QS에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EVA 2.0 플랫폼이 적용된다. 외관은 EQS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접목됐다. 곡선형 루프 라인과 짧은 전면부 및 후면부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프로포션을 구현했다. 차세대 S클래스와 같은 팝업식 도어핸들이 탑재됐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그릴은 향후 출시될 벤츠 전기차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는다. 리어램프는 트렁크를 파고드는 가로 형태로 적용됐으며, 좌우를 연결하는 가로바도 점등된다. 실내에는 총 3개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하이퍼스크린이 적용된다.

조수석 승객은 자체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섹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는 OLED 기술이 사용됐다. 벤츠 최신 MBUX 시스템은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제스처 컨트롤을 통해 선루프, 공조기 등 차량의 전반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EQS는 전륜과 후륜에 모터가 각각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7.4kgm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고성능 AMG 모델은 시스템 총 출력 600마력 이상으로 출시된다. 배터리 용량은 최대 90kWh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700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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