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2024/11/05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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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F/L 예상도 <출처=차가치>

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별화를 둔 차세대 그랜저 예상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 자동차 블로거 차가치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그린 그랜저 페이스리프트(F/L) 예상도를 선보였다.

그랜저 F/L 예상도 <출처=차가치>

그가 공개한 예상도는 크게 4가지인데, AI가 예측한 그랜저 F/L은 다소 상이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현재의 단조롭고 심플한 디자인을 벗어버리고 과감하고 공격적인 전면부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이다.

그랜저 F/L 예상도 <출처=차가치>

실제로 AI가 그린 예상도 중 하나는 머슬카를 연상케하는 울룩불룩 한 후드를 채택했다. 여기에 후드와 그릴을 가로지르는 부메랑 형태의 디자인을 세로로 과감히 배치했다.

또 다른 예상도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패밀리룩 대비 활처럼 휘는 디자인을 채택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랜저 F/L 예상도 <출처=차가치>

검은색 그랜저 F/L 예상도는 팰리세이드의 전면부 주간주행등을 연상케하는 세로형 주간주행등을 배치했는데 세로형 디자인이 헤드램프의 가로형 디자인과 엇갈리면서 강렬한 인상을 준다.

마지막 예상도는 곧 앞으로 튀어 나갈 것 같은 후드 디자인을 얇은 휠 스포크와 조합해 공격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르면 2025년 중순 이후 그랜저 F/L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자동차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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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블랙 에디션 예상도가 이목을 끌고 있다.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최근 국내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한 예상도를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박시하고 직선미를 강조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내외장을 모두 블랙 디테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는 그릴 일체형 디자인이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굵직한 픽셀 형태의 세로형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으며, 풀 LED 라이트가 눈길을 끈다. 범퍼는 현행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트림과 유사한 모습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측면부 역시 전형적인 정통 SUV 형태다. 윈도우라인은 전면 윈드실드와 A필러로 연결되는 랩어라운드 디자인이며, 이를 통해 루프는 마치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플로팅루프'가 적용됐다. 또 현행 팰리세이드처럼 'ㄱ'자 크롬몰딩을 이어받았다.

휠하우스에는 'ㄷ'자 펜더 라인이 특징이며,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후면부는 테일램프 박스가 세로형 디자인이 적용됐고, 안쪽 그래픽도 전면 램프와 통일감을 살린 입체적인 픽셀 LED 구성이다. 테일게이트 중앙에 현대 엠블럼과 PALISADE 레터링이 위치하며, 리어범퍼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마무리됐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갖는다. 스티어링 휠은 싼타페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또 최신 트렌드에 따라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습이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7인승부터 9인승 모델까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경쟁할 4인승 하이루프 버전도 선보인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출처 : 숏카)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출처 : 숏카)

파워트레인은 총 3가지로 선보인다. 2.5 가솔린 터보와 새롭게 개발 중인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기존 3.8 가솔린은 3.5 가솔린으로 대체되고, 2.2 디젤은 단종된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오는 12월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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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스포티지가 3년 만의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치고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5일 '더 뉴 스포티지'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00만원 가격이 인상됐지만 첨단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2025 기아 스포티지

이번 신형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이 담긴 외관이다.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수직형 LED 주간주행등을 배치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와이드한 인테이크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웅장한 느낌을 자아낸다.

2025 기아 스포티지

측면부에는 신규 디자인의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더했으며, 후면부 역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2025 기아 스포티지

파워트레인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새롭게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변속감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모터 출력을 높이고,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행 정숙성도 한층 강화됐다. 전륜 스트럿에 2방향 댐퍼를 장착하고, B필러와 크래시패드 언더커버에 흡차음재를 추가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2025 기아 스포티지

실내는 기술의 집약체로 거듭났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기아 최초로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를 탑재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차로 유지 보조 2(LFA 2)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빌트인 캠 2, 기아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2025 기아 스포티지

새롭게 공개된 가격을 살펴보면,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이 2,836만원(작년 대비 299만원 인상), 노블레스 트림이 3,195만원(248만원 인상), 시그니처 트림이 3,460만원(186만원 인상)이며, 최상위 트림인 X-Line이 3,525만원에 새롭게 추가됐다. 2.0 LPi 모델은 프레스티지 2,901만원(300만원 인상), 노블레스 3,260만원(248만원 인상), 시그니처 3,525만원(187만원 인상), X-Line 3,590만원으로 책정됐다.

2025 기아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프레스티지가 3,458만원(작년 대비 102만원 인상)부터 시작해 노블레스 3,777만원(253만원 인상), 시그니처 4,042만원(192만원 인상), X-Line 4,107만원에 판매된다. 세제혜택이 적용되면 약 140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 기아 스포티지

기아 관계자는 "이번 더 뉴 스포티지는 3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만큼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 기아 스포티지

한편, 출시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가솔린 터보와 LPi 모델이 먼저 출고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후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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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숏카'

KG 모빌리티가 지난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9,24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4%, 전월 대비 21.1% 오른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로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의 최다 판매량이다.

수출은 칠레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기 및 전월 대비 각각 81.2%, 52.8%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는 쿠페형 SUV 액티언 1,482대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한 4,504대를 기록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이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라며 "국내 고객 지원과 글로벌 시장 론칭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숏카'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숏카'

토레스 쿠페, 액티언
액티언만의 디자인 적용

그렇다면 KGM의 판매 상승세를 이끄는 액티언은 어떤 차량일까. 액티언의 차체는 전장 4,740mm, 전폭 1,910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680mm로 기존 토레스 차량 대비 전장이 35mm 길고, 전폭이 20mm 넓어졌으며, 전고는 40mm 더 낮아지면서 토레스와 다른 액티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출시 전부터 토레스 쿠페로 잘 알려졌던 액티언은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라인을 접목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긴 차체와 낮은 루프에 중형 SUV보다 넓은 차폭을 바탕으로 와이드한 디자인과 캐릭터 라인을 갖췄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숏카'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숏카'

‘건곤감리’ 패턴 LED DRL
쿠페형임에도 넓은 실내 공간

액티언의 차량 전면부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표현한 패턴의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액티언만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측면부에는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 라인을 적용했으며, 인피니티 사선 패턴이 적용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로 역동성을 더했다.

차량의 인테리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이 적용되어 편의성과 시인성을 개선했다. 또한 차량 특성상 실내 공간이 좁을 수밖에 없는 쿠페형 SUV임에도 여유로운 2열 헤드룸을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숏카'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숏카'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
가격은 3,395만 원부터

파워트레인은 기존 토레스와 같은 1.5 가솔린 터보 엔진과 3세대 아이신 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최고 170마력의 출력과 최대 28.6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저공해 3종 자동차로 인증을 받아 공영·공항·지하철 환승 주차장 이용료 50~80%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도심형 SUV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긴급 제동 보조 등 첨단 안전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제공한다. 액티언의 가격은 S7 트림의 경우 3,395만 원부터 시작하며 S9 트림은 3,649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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