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테슬라'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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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테슬라가 현재 엔트리급인 모델3보다 작은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8일(현지시각)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는 중국 상하이 생산공장인 기가팩토리3의 완공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기가팩토리3에서 모델3와 모델Y의 생산 이외 ‘미래 모델’을 생산할 것이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CEO는 “새로운 미래 모델이 중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될 것이며, 해당 모델은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될 것이다”고 깜짝 발표했다. 그는 또 “지금껏 본 적없는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처럼 새로운 신차 역시 급직전인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모델3 중국 생산

일론 머스크는 쏟아지는 질문에 더 이상 신차에 대한 세부사항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행사에 참여한 외신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언급한 신차는 모델3보다 크기가 작은 소형차급의 전기차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테슬라가 미국이외 지역에 건설한 첫번째 생산기지인 기가팩토리3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3로 불리는 중국 생산공장에서 모델3와 모델Y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날 깜짝 발표된 신차까지 총 3종류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에 생산기지를 건설한데 대해 전기차 선점효과를 기대하는 눈치다. 또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관세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Cybertruck)

테슬라는 “중국정부와 관영은행이 테슬라의 중국 생산기지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중국내 전기차 시장공략에 의지를 피력했다. 실제 테슬라는 기가팩토리3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자금 대부분을 중국에서 제공하는 대출에 의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3에서 최대 연간 5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이번 공장 완공 축하와 깜짝 발표와 함께 연신 최고주가를 갱신하고 있다. 지난 2일 새해들어 테슬라 주가는 430.26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1.93달러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가 430달러를 넘어선 것은 기업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테슬라모터스 주가가 420달러를 넘어서자 놀랍다는 반응을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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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슬라의 2019년 4분기 글로벌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1만 2,000대로 집계됐다.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19년부터 유럽과 중국으로 수출을 시작한 볼륨 모델인 모델3의 판매가 증가세를 견인했다.

차종별로는 모델3가 47% 증가한 9만 2,550대가 팔린 반면 모델S와 모델X가 합계 29% 감소한 1만 9,450대에 그쳤다. 생산대수는 합계 21% 증가한 10만 4,891대.

테슬라는 2019년 10월 현지 생산을 시작한 중국산 모델3의 판매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산 모델3의 시판 가격은 32만 3,800위안(약 4만 6,000달러)로 니오 등 중국산 전기차보다 낮은 수준이다.

 

테슬라는 당초 모델S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모델3의 생산을 계기로 수익성을 낸다는 전략이었으나 현재로서는 모델S와 모델X의 판매가 크게 떨어지고 있어 의도대로 진행될 지는 지켜 볼 일이다.

테슬라의 2019년 전체 판매대수는 50% 증가한 36만 7,5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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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세대 모델 S 예상 렌더링 <출처=에메르 허스먼>

테슬라의 주력인 모델 S는 2012년 처음 세상에 선보였다. 벌써 7년이나 흐르면서 차세대 모델 S를 출시해야 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터키 출신의 디자이너 에메르 허스먼(Emre Husmen)은 모델 S가 재설계를 거친다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예상하는 렌더링 이미지를 제작했다.

테슬라는 2016년 모델 S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이전에 있었던 가짜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앴다. 이후 모델 S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요즘 시대에 다소 심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반면 허스먼이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는 시대에 걸맞은 현대적이고 공격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렌더링 이미지를 접한 외신 모터1은 “제로백이 무려 2.4초인 차량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호평했다.

이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테슬라 차량이라는 느낌보다는, 피스커 차량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2007년 엘런 머스크는 헨릭 피셔를 고용해 모델 S의 초기 설계 작업을 돕도록 했다.

최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사이버 트럭만큼의 혁신을 모델 S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류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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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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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테슬라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3를 처음으로 인도했다.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근처 링강(Lingang)에 있는 '기가팩토리3'는 테슬라가 미국 외 지역에 세운 첫 번째 생산공장으로 지난 5월에 완공됐다. 이후 10월 중국 산업 정보기술부로부터 생산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인증서를 받아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을 착공한 후 357일만에 완성된 모델3를 인도했다. 이는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업체 가운데 최단기간 인도 기록을 세운 것이다. 최단기간 인도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이미지를 각인하고 무역분쟁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테슬라 자사 직원 15명에게 인도를 시작한 테슬라는 1월부터는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

 

타오린 테슬라 부회장은 이날 직원들과 중국 관리들이 참석한 인도식에서 "앞으로 중국에서 제작한 모델3이 중국의 대로와 시골의 좁은 길을 달릴 것"이라며 "1월부터 모델3의 인도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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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면 기사가 되는 새로운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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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전기차를 모두 온라인을 통해 판매, 영업사원들의 판매 수당 삭감과 인원 감축 등 전시장 폐쇄를 진행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이제 인터넷 클릭 한번으로 자동차가 집 앞으로 배송되는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는 지난 2월말부터 전시장과 영업직원 없이 전기차를 모두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겠다고 발표, 영업사원들의 판매 수당 삭감과 인원 감축 등 전시장 폐쇄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의 편리한 접근과 웹사이트를 이용한 잠재고객의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현재 테슬라가 글로벌에서도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세일즈 방식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테슬라의 판매량 증가율이다. 테슬라는 자사 전기차를 온라인으로 판매, 타 브랜드들과 달리 전시장과 영업직원이 없음에도 판매량이 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0월 29대에서 11월 1,258대로 판매량이 급상승, 볼보, 미니, 토요타, 렉서스, 지프 등을 제치고 수입차 전체 판매 5위에 도약했다.

지난달 모델3는 1,207대를 판매해 한국 진출 3년 만에 첫 TOP5에 진입했으며, 올 1-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958대로 급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판매량도 지난 2분기(4-6월)에만 무려 134% 증가한 9만5,200대를 기록하는 등 올해 글로벌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테슬라 판매증대 이유는 차별화된 제품력 탓도 있겠지만, 기존 오프라인 구매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신용 심사와 대출 승인, 보험 선택 등을 온라인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주효했다.

테슬라는 모든 전기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구동(후륜, 전륜) 방식과 내장마감재, 컬러 등 원하는 사양을 골라 주문하면 자택으로 배송해주고, 매장에 가지 않아도 차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미지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차량 판매 가격 인하를 꼽을 수 있다. 테슬라는 온라인을 통해 모델3의 가격을 평균 6%가량 떨어뜨릴 수 있었다는 입장이다.

또 테슬라는 일반 자동차와 크게 다르다. 그 차이 중 하나는 딜러가 없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딜러는 차량의 판매와 애프터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대부분의 자동차에는 각 계열의 딜러가 있다. 딜러 및 제조업체는 다른 회사다.

차 판매에서는 딜러에 의한 영업 활동, 즉 '영업'은 당연히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딜러에 의한 영업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팔린다. 그러므로 딜러 영업 사원들은 경쟁 같이 영업 기술을 연마한다. 럭셔리 자동차 딜러에 이르러서는 고객에게 과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정도의 지원을 한다.

대개 고급라운지 분위기의 전시장에서 음료 등의 서비스와 친절하고 정중한 설명과 시승, 출고할 때 ‘출고식’ 등의 접대가 있다.

사실이 딜러 시스템이라는 것은 메이커에 있어서는 장점이 많다. 메이커가 만든 자동차는 시간 낭비 없이 딜러가 매입 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즉시 자금 회수가 가능하고 재고를 안고 있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어떨까.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딜러가 된다는 것은, 중간 마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동차의 가격은 오른다. 또한 제조업체는 판매 촉진을 위해 대리점에 판매 장려금을 지불 것이 많다. 그것도 업체의 경비이며, 자동차의 가격에 반영되어있는 것이다.

즉, 딜러라는 존재는 메이커에 큰 장점이 있지만, 소비자에게는 세심한 영업 및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가격 측면에서 단점이 된다는 것이다.

엘론 머스크(Elon Reeve Musk) 테슬라 CEO는 “자동차를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선 소매 부문의 직원 수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테슬라는 자동차 판매의 변혁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 다른 자동차브랜드들도 테슬라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르쉐도 최근 북미 시장에 온라인 판매 네트워크를 도입, 딜러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 온라인 판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볼보 역시 지난 4월 영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개시, 소비자가 볼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모델을 선택해 주문하면, 2일 후에 차를 배송 받는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9월 오픈마켓인 ‘11번가’와 손잡고 2,500대 한정으로 2020년형 ‘티구안’ 사전예약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 카카오와 협업해 파사트 TSI 사전계약을 시행했으며, 카카오톡 내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1,000명 한정으로 진행해 당시 3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자동차업계의 판매 채널이 향후에는 어떻게 다변화될 지가 기대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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