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기아 K7 풀체인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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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7 패밀리

기아 K7 풀체인지의 파워트레인이 공개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K7 풀체인지에는 스마트스트림 G2.5 및 G3.5 자연흡기 엔진, 3.5리터 LPi 엔진이 얹어진다. 특히 기존의 하이브리드를 대체해 1.6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가 탑재돼 성능이 향상된다. 3월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K7 패밀리

3월 첫 양산에 돌입하는 신형 K7은 2.5리터 가솔린 모델 약 5000대, 3.5리터 가솔린 모델 1000대, 3.5리터 LPi 모델 1000대, 1.6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 약 1000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스마트스트림 G2.5 및 G3.5 자연흡기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사진: K7 패밀리

2.5 가솔린의 최고출력은 198마력, 최대토크는 25.3kgm다. 3.5 가솔린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3.0 LPi를 대체하는 스마트스트림 3.5리터 LPi 엔진도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기존보다 성능과 연비가 향상될 전망이다.

신형 K7 하이브리드에는 기존의 2.4리터 엔진 기반의 파워트레인을 대신해 기아 신형 쏘렌토와 같은 1.6 가솔린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시스템 총 출력은 230마력으로 기존(209마력)보다 성능이 향상된다. 친환경차 혜택도 그대로 받을 전망이다.

한편, 신형 K7 차명이 K8로 변경된다. K8에는 신규 플랫폼 적용과 함께 전면부 범퍼 양쪽 측면 마름모 형태의 주간주행등, 크기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 순차 점등되는 시퀀셜 타입 전/후방 방향지시등, 좌우가 연결된 리어램프 등 기아 최신 디자인이 반영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2열 통풍 및 열선 시트, 신규 헤드업 디스플레이, 메르디안 사운드 시스템 등 각종 고급 사양이 탑재된다. 특히 3.5리터 가솔린은 전륜구동 기반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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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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