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내비게이터가 국내 투입된다. 링컨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내비게이터는 내년 국내 출시되며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내비게이터는 풀사이즈 SUV로 롱 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전장 5636mm, 휠베이스는 3343mm에 달한다. 450마력의 V6 엔진이 얹어진다.
내비게이터의 차체 크기는 전장 5334mm, 전폭 2123mm, 전고 1940mm, 휠베이스 3111mm다. 롱 휠베이스 모델은 전장 5636mm, 전폭 2120mm, 전고 1933mm, 휠베이스는 3343mm다. 내비게이터의 외관은 조용한 비행이라는 링컨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실내에는 10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버튼 하나로 내비게이션과 시트 설정 등 다양한 차량 조작이 가능하다. 탑승객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는 원터치 틸트&슬라이드 파워폴드 2열 시트와 파워 리클라이닝 파워폴드 3열 시트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1열에는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됐다. 11개의 독립적인 에어 쿠션과 열선 및 통풍 기능도 지원한다. 내비게이터에는 6개의 스마트폰 충전 전용 USB 포트, 4개의 12V 포트 및 110V/150W AC 전원 콘센트가 탑재됐다.
내비게이터에는 운전자 보조시스템 코-파일럿360이 기본 적용됐다. 코-파일럿360은 스톱&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감지, 운전자 경고, 차선 유지 경고 및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보행자 감지, HUD 등으로 구성됐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저속으로 주행시 넓은 광선 패턴으로, 고속주행시에는 더 멀리 빛을 제공하는 등 자동으로 조절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고르지 못한 노면과 요철을 통과할 때 휠의 상하 움직임을 제어한다. 서스펜션은 5개의 드라이브 모드와 연동된다.
내비게이터는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70.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힐 디센트 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견인력은 3946kg이다. 내비게이터는 NHTSA에서 신차 안전도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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