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마티즈·윈스톰, 자동차 품질·상품성 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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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경제부 권민철 기자] 지엠대우의 마티즈와 윈스톰이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마케팅인사이트가 실시한 ‘2008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각각 경차 및 중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마티즈는 초기품질 및 내구품질 부문 경차 1위, 윈스톰은 상품성 조사 중소형 SUV부문 1위에 올랐다.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된 자동차 기획조사는 현재까지 총 90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신뢰성 있는 전문 조사다.

올해 조사는 2008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95,47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초기품질 및 내구품질 조사는 엔진, 브레이크, 변속기, 소음, 안전 등 13개 부문 총 344개 세부항목을, 상품성 조사는 내/외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편의성, 유용성, 차량완성도, 유지운용비의 7개 부문을 기준으로 했다.

GM 아시아태평양 및 GM DAEWOO 품질부문 제임스 델루카(James DeLuca) 부사장은 “그 동안 지엠대우는 ‘자동차 디자인, 품질, 고객가치 부문의 글로벌 리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마티즈와 윈스톰의 1위는 그 노력의 결과”라며, “GM DAEWOO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티즈는 이미 해외에서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5, 2006년 멕시코, 중국, 남아프리카, 인도에서 JD 파워 초기품질 지수(IQS) 및 상품성 조사(APEAL) 소형차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윈스톰 역시 스페인 ‘2007 올해의 차’ 최고 SUV로 선정된 것을 비롯, 호주 중형 SUV 시장점유율 3위, 베트남 SUV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상품성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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