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볼보 차세대 XC90, 전기차 및 자율주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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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3세대 XC90의 사양 일부가 공개됐다. 스페인 자동차 전문매체 코체스피아스에 따르면 코드네임 V536으로 개발 중인 3세대 XC90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PHEV와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도입된다. 라이다가 추가돼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차세대 XC90는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SPA2 플랫폼은 기존 SPA 플랫폼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최근 공개된 C40 리차지에 먼저 적용됐다. SPA2 플랫폼은 풀체인지 모델과 함께 향후 부분변경 모델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신형 XC90는 디젤 엔진이 없다.

신형 XC90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PHEV, 순수 전기차로 운영된다. 신형 XC90 전기차에는 100kWh 용량의 배터리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고출력 200마력의 전기모터가 얹어진다. 합산 최대토크는 81.6kgm다. 가속 성능은 뛰어나지만, XC90의 최고속도는 180km/h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B6 엔진은 볼보 전동화 전략에 맞춘 유닛으로 최고출력은 300마력이다. PHEV인 T8 엔진은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시스템 총 출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는 2022년, 전기차는 2023년 출시될 예정이다.

차세대 XC90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와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으로 알려진 엔비디아 SoC가 탑재된다. 엔비디아 SoC는 초당 254 테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XC90는 100~110km/h의 속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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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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