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즈키, 콘셉트카 미사노 공개..차가 아니라 4륜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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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미사노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스즈키가 이탈리아에서 오픈톱 스포츠카 콘셉트 미사노를 공개한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스즈키에 따르면 미사노는 이탈리아 디자인 대학교 IED(Istituto Europeo di Design Torino)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미사노의 크기는 길이 157인치(약 3987㎜), 너비 69인치(약 1752㎜) 등이며 높이가 39인치(약 990㎜)로 일반적인 일본산 경차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스즈키, 미사노 </figcation>

두 개의 시트가 한쪽에 치우쳐 있는 독특한 구조다. 반대편에는 트렁크와 소형 배터리팩이 자리 잡았다. 전면 윈드실드도 배제됐다. 앞좌석에는 일반적인 자동차 스티어링 휠이 아니라 오토바이와 유사한 조작기기가 배치됐다.

독특한 구조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미사노가 양산차로 출시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스즈키는 이전부터 GSX-R/4 등 콘셉트카를 통해 ‘4륜 오토바이’의 여러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스즈키, 미사노 </figcation>

스즈키 미사노는 5월15~6월6일 이탈리아 국립 자동차 박물관(Museo Nazionale dell’Automobile di Torino)에 전시된다.

스즈키, 미사노 </fig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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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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