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쏘렌토 하이브리드 구입은 7월에, 신규 로고+세제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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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7월부터 세제 혜택을 받는다. 정부의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개정안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6월에는 신규 로고가 적용된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에너지소비효율이 배기량 기준이었으나, 개정안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경형, 소형, 중형, 대형차급으로 나눠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적용했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중형으로 분류된다. 중형 기준은 배기량 1600cc 이상, 2000cc 미만 또는 전장과 전폭, 전고 중 하나가 소형차보다 커야한다. 소형 기준은 전장 4700mm, 전폭 1700mm, 전고 2000mm다. 쏘렌토는 모든 기준을 충족한다.

새롭게 개정된 중형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기준은 가솔린 14.3km/ℓ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2WD 17인치 휠 기준 15.3km/ℓ다. 복합연비 14.3km/ℓ인 2WD 19인치 모델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4WD 모델은 중형 연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한편, 기아는 개정안이 시행되는 7월에 앞선 6월 중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연식 변경 모델에는 기아차 신규 로고가 적용된다. 사륜구동 모델의 엠블럼은 4X로 교체된다. 국내 출시를 앞둔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도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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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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