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압도적인 크기 '험머 EV' 도로 주행 실차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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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GMC 험머 EV 픽업트럭이 위장을 벗은 채 미국의 한 거리에서 목격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미국 디트로이트 도로를 주행하던 포드 머스탱 운전자는 바로 옆을 달리는 험머 EV 프로토타입을 보고 깜짝 놀란다. 매우 거대한 이 차량은 속도를 높여 그대로 머스탱을 지나 앞으로 나아갔다. 

 

GM 엔지니어로 보이는 운전자는 프런트 루프 패널을 탈거한 채 주행 중이었으며, 전기 픽업트럭에 쏟아지는 관심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GM은 험머 EV를 플래그십 에디션1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 변형 모델은 1000마력, 1587kg.m 토크의 전기모터 3개로 구동된다. 또한 특별한 ‘Watts to Freedom’ 기능을 갖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50마일(약 563km) 이상으로 예상된다.

 

험머 EV 에디션1은 11만 2595달러(약 1억 2731만 원)로 저렴한 금액은 아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GMC가 2024년 봄까지 매년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변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9만 9995달러(약 1억 1306만 원)의 험머 EV 3X, 8만 9995달러(약 1억 175만 원)의 2X, 7만 9995달러(약 9045만 원)의 기본 모델이 포함된다.

황수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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