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자동차 튜닝과 튠업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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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업 (Tune Up)이란 '조정하다', '맞추다', '조율하다'라는 말로서 자동차의 원상 복귀의 목적으로 조정한다는 뜻이다.


자동차의 최초에 만들어져 있는 나온 재원을 기본 재원이라 하는데 자동차를 사용하다 보면 기본 재원에 맞지 않고 문제가 발생한다. 사람이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치료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기본 재원에 문제가 발생하면 조정 수리하여 자동차를 원래 상태로 복원시켜야 하는데, 이를 튠업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내부의 문제점을 전자 및 전기적인 요소의 파형으로 표출시켜 그 파형을 판독하여 자동차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것으로서 자동차 정비의 최고점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튜닝(Tuning)이란 '조율한다'는 의미로써 자동차의 기본 재원을 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업그레이드, 즉 성능과 기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메이저 기업에서 생산되는 생산차는 가격 및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성능 및 부품에 한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부 자동차 매니아들은 더 나은 성능을 위하여 자동차를 개조한다.


- 메이저 튜닝 : 엔진 내부의 개조
- 마이너 튜닝 : 하체 및 흡배기 개조


일부 개조 작업을 한 차량은 가지고 있는 성능 보다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하여 한쪽의 성능을 증가시키는 대신 다른 부분의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엔진의 출력만을 증가시키면 연비가 떨어질 수 있다. 튜닝을 한다고 모든 부분을 만족할 수가 없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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