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포드 익스플로러, 의문의 빨간줄 오프로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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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새로운 트림 모델 <출처=오토블로그>

포드의 베스트셀러 익스플로러의 새로운 트림 모델이 발견됐다.

독특한 휠(노브비 타이어 포함)과 빨간색 포인트 범퍼를 장착한 프로토타입은 외신 오토블로그의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배지를 가린 것을 제외하면 거의 위장을 하지 않은 모습이다.

매체는 “배지의 모양과 위치를 고려할 때 포드의 트럭 명명법을 빌려온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가령 레인저와 F-시리즈 픽업트럭은 FX4 오프로드 패키지와 함께 제공되는데 위장으로 가려진 부분과 자연스럽게 맞는다는 것이다.

포드 익스플로러 새로운 트림 모델 <출처=오토블로그>

또 다른 가능성은 포드가 출원한 상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름이다. 포드는 2018년과 2019년 ‘팀버라인’이라고 하는 상표를 출원했으며, 이 외에도 ‘메버릭’, ‘배들랜드’, ‘아웃터 뱅크’ 등과 같은 이름도 상표로 출원했다.

‘팀버라인’의 경우 포드 포트폴리오에서 아직까지 발표된 바가 없지만, 현지에서는 익스플로러가 이 이름이 붙는 첫 번째 모델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번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의 위장 상태를 보면 이 모델의 정체가 밝혀지기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매체는 “이 모델은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늦어도 3월로 예정된 시카고 오토쇼까지는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김다영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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