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G-마켓, 중고차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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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오픈마켓업체 G-마켓이 허위 매물을 극소화한 중고차 서비스를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에스크로 결제, 환불 서비스 등 선진형 자동차유통 시스템을 도입한 다원씨앤티의 자동차 브랜드 '카멤버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G-마켓이 선보이는 중고차 서비스는 기존 온라인회사들의 단순 광고 리스팅 모델에서 벗어나 실제 매물 중심의 거래모델이다. 특히 고객이 구매예약 또는 중고차 구입을 문의할 때 판매자와 직접 연결시키지 않고 전문 상담원이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함으로써 소비자가 한 번 더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서비스는 카멤버스가 중고차거래에서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인 에스크로결제, 인증차 환불제, 온라인 구매고객보호제 등을 접목함으로써 고객이 차를 산 후 생길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문제까지 보호해주는 안전거래를 실현시켰다.

G-마켓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구매과정에서 G-마켓에 올라온 차를 확인한 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했으나, 해당 매물이 없는 경우 현금으로 10만원을 보상해주는‘허위매물보상제’도 실시한다. 또 안심거래를 위해 소비자와 동행해 차 구매를 돕는 ‘구매동행 서비스’와, 최대 2년 또는 4만km의‘품질보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더불어 차량정비 및 장착 서비스와 연계한 자동차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윤기원 다원씨앤티 대표는 "적은 물량이라도 신뢰할 수 있는 매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향후 허위매물 방지를 위한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방법을 시행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상적인 중고차 판매자인 딜러들에게는 판촉활성화의 장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매물로 다가가 안전한 중고차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G-마켓의 회원은 총 1,800만명,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283만명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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