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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CARS

자동차정보 2008. 10. 14. 22:23




BMW 5 Series Security
BMW가 테러 위험이 높은 미국과 중동 시장을 겨냥해 5시리즈에 시큐리티 버전을 추가한다. 시큐리티는 BMW가 생산하는 방탄차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44구경 매그넘 권총의 탄환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한 매트를 지붕과 사이드 패널 등에 넣었다. 이 패널은 탄환뿐만 아니라 불과 열에도 강하다. 윈도는 22mm 유리강화 플라스틱으로 절대 깨지지 않는다.


Peugeot 908 HDi Hybrid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아우디에 밀려 만년 2위 신세인 푸조가 2009 시즌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폴포지션에 도전한다. 82마력 상당의 전기모터가 스타터모터를 대신하고 전기는 10개의 배터리 팩에 나뉜 600개의 리튬이온 셀이 모터에 전력을 전달한다. 또 제동시에 발생되는 에너지를 저장해 다시 재활용하는 KERS 시스템도 들어간다. 엔진은 V12 5.5L 디젤에 트윈 터보를 붙여 700마력을 내고 여기에 1랩을 돌 때마다 80마력의 힘을 20초 정도 더 얻는 효과를 낸다. 연비도 3~5% 정도 좋아진다.

Chevrolet Volt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GM이 차세대 주력 상품이 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의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역대 GM 모델들 중에서 가장 에어로다이내믹한 디자인이다. 볼트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기를 이용해 전기 드라이브 유닛이 150마력의 동력을 만들어 차를 굴린다. 배터리에 에너지가 부족하면 휘발유 또는 E85 엔진을 돌려 동력을 만들고 동시에 배터리에 에너지를 충전한다. 최고시속 160km로 달릴 수 있고 2010년부터 생산된다. 

Mitsubishi Lancer Evolution X Race Car
영국 미쓰비시가 브릿 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랜서 에볼루션X(10) 레이싱카를 공개했다. ADR 모터스에서 만든 이 경주차는 400마력의 출력을 뽑아내고 네바퀴를 굴린다. ADR 모터스는 이미 브리티시 랠리 챔피언십에서 달리고 있는 미쓰비시 경주차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영국에서 서킷 레이싱에 참가하지 않았던 미쓰비시로서는
좀 더 다양한 레이스에서 브랜드를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Lotus Europa Diamond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로터스가 꽤 기뻤나 보다. 그들의 생일을 자축하면서 차체에 164개의 다이아몬드를 박아 넣은 유로파 다이아몬드를 만들었다. 다이아몬드 가격만 11만1,100유로(약 1억7,800만 원)로 차값은 무력 15만 유로(약 2억4,00만 원)이다. 164개의 다이아몬드는 LED 램프와 계기판 기어 노브 등에 붙어있다. 로터스는 차값이 너무 비싼 관계로 도난 방지를 위해 쇼카에는 이미테이션 다이아몬드를 붙인단다.

Lamborghini Mystery
오는 10월 2일에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모델을 데뷔시킨다. 이에 데뷔전 두 장의 사진을 노출했다. 하나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프론트 휠하우스이고, 다른 하나는 세라믹 코팅이 된 배기파이프이다. 소문에 의하면 람보르기니가 구상하고 있는 4도어 쿠페이거나 무르시엘라고 LP640의 울트라 하이 퍼포먼스 버전이라는 말이 있다. 이 차는 컨셉트카로 출품되어 곧 양산 단계에 접어든다.

Porsche Panamera
포르쉐는 역사상 처음으로 4도어 쿠페 파나메라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티저 이미지를 유포했다. 911, 카이맨, 폭스터, 카이엔이 서있는 앞에 코빼기만 약간 비추고 있다. 사진으로 보이는 파나메라는 카이엔과 마찬가지로 포르쉐의 아이덴티티인 원형 헤드램프를 탈피한 것을 볼 수 있다. 파나메라는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Spyker C8 Laviolette LM85
스파이커는 꽤 성능 좋은 스포츠카를 만들지만 수퍼카 메이커로서는 약간 모자란 듯 싶었다. 스파이커도 인정했던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GT2 르망 레이싱 버전 C8 라비올레 LM85를 만들면서 수퍼카 메이커에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다. 구체적인 제원은 10월 27일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모터쇼에서 밝혀진다. 확실할 것은 400마력을 내는 아우디의 V8 4.2L 엔진을 썼다는 것. 출력이 약하기는 하지만 차체 강성이 워낙 단단하고 무게를 줄이는 기술력이 뛰어나 굉장히 빠른 차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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