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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N ETCR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현대모터스포츠팀이 올해 하반기 고성능 전기 투어링카 챔피언십 PURE ETCR에 참전한다. 주인공은 벨로스터 N ETCR로 북미형 벨로스터를 튜닝한 모델이다.

13일 현대모터스포츠팀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기차 투어링카 챔피언십(이하 ETCR)에 참전하기로 하고 벨로스터 N ETCR을 소개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밝혔다.

벨로스터 N ETCR은 ETCR 규정에 적합하도록 개조한 모델로 베이스 모델은 북미형 벨로스N이다. 2019년 9월 경부터 프로토 타입을 설계하고 개발을 진행했으며 미드 마운트 모터를 장착한 후륜구동 버전이다.

벨로스터 N ETCR </figcation>

차량 바닥에는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에서 설계한 798볼트 배터리 팩과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으로 섀시를 무장했다. 이전 현대 모터스포츠팀의 설계와는 전혀 다른 샘이다. 500Kw급 전기모터를 갖추고 있으며 단일 기어비의 기어박스로 출력을 전달한다. 이외의 안전규정에 대해선 ETCR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PURE ETCR은 가장 극한의 조건까지 전기차 한계를 끌어올리기 때문에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의 경쟁터로 가장 안정맞춤으로 알려져 있다. 애초 2020년에 처음 열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등의 여파로 인해 시즌 개막전이 한참 뒤로 밀리면서 올 하반기 시합이 잡힌 것이다.

개막전은 덴마크 코펜하겐 시청앞인데, 애초 2020년 초 최초 열릴 장소로 낙점되었던 곳이다. 다만 코로나 19의 여파가 아직 잠잠해지지 않은 터라 이번 경기 역시 확정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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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의 현대차 벨로스터N DCT 성능 테스트 결과가 주목된다. 카앤드라이버가 진행한 롤아웃 방식의 테스트에 따르면 벨로스터N DCT는 정지상태에서 60mph까지 4.8초를 기록해 기존 전륜구동 1위 혼다 시빅 타입R의 5.1초를 넘어섰다.

카앤드라이버는 롤아웃 방식의 가속 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롤아웃 방식은 정지상태에서 출발후 차량이 1ft(약 30cm)를 움직인 다음부터 시간을 측정한다. 1/4마일 드래그에서 사용되는 롤아웃 스타트 방식과 유사하다. 제조사 공식 기록보다 소폭 단축된다.

벨로스터N DCT는 카앤드라이버 테스트 기준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5km/h)까지 4.8초가 소요됐으며, 13.4초만에 1/4마일을 주파했다. 벨로스터N 수동 모델보다 각각 0.3초, 0.4초가 빠르다. 특히 정지가속은 벨로스터N보다 최고출력이 높은 시빅 타입R보다도 빠르다.

시빅 타입R은 카앤드라이버 테스트 기준 정지상태에서 60mph까지 5.1초를 기록해 카앤드라이버의 역대 전륜구동 테스트 차량중 가장 빨랐다. 벨로스터N의 최고출력은 275마력, 시빅 타입R의 최고출력은 306마력이다. 초고속까지는 시빅 타입R이 빠르다. 

시빅 타입R은 정지상태에서 100mph(161km/h)까지 11.8초를 기록했다. 130mph(209km/h)까지는 23.5초만에 도달했다. 벨로스터N DCT는 정지상태에서 100mph, 130mph까지 각각 12초, 23.8초가 소요됐다. 112km/h->0km/h 테스트도 시빅이 벨로스터보다 3m 앞섰다.

한편, 테스트를 진행한 카앤드라이버는 벨로스터N DCT에 대해 전륜구동 모델 중 가장 빠른 차량이자 정지상태에서 60mph까지 5초 미만의 차량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습식 8단 DCT 변속기는 기존의 7단 DCT 변속기와 비교해 크게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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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레이싱카 아반떼 N TCR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현대차가 미국시장을 향한 고성능 N 브랜드의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9일(현지시각) 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북미시장에서 N 브랜듸 라인업을 모두 7개 차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전체 모델은 7개. 이는 2022년까지 선보일 N과 N라인의 전체 모델을 말하는데, N모델은 3종, N라인모델은 4종이다.

현대차 미드십 고성능차 RM16

3종의 N모델은 벨로스터N, 쏘나타 N과 아반떼 N이다. 소문이 무성했던 투싼 N은 N라인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N라인 4개 모델이 앞선 N모델 3개 차종의 하위 모델로 존재한다.

모델 출시는 내년에 모두 이루어지는데,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완전히 상세한 제원을 밝히지 않았다. 출력의 범위는 대략 300마력 중반대로 익히 알려진 것처럼 핸들링을 바탕으로 한 짜릿한 주행성능을 주요 상품화 전략으로 삼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자동차 마니아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흥미롭고 가슴을 자극하는 N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우리의 새로운 N브랜드 모델의 성능을 즐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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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최근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총 4편의 영상을 통해 N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

고성능 N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의 협업으로 태어난 총 4편의 영상이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어진다

숨 가쁜 질주와 짜릿한 스턴트 액션. 고성능 자동차가 등장하는 영상은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마전, 현대차는 N 브랜드의 첫 모델 i30 N이 고객에게 인도된 지 2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N 브랜드 필름의 키워드는 '엔진(Ngene)'이다. Ngene은 N 브랜드의 상징적인 알파벳 ‘N’과 유전자를 뜻하는 ‘Gene’을 조합한 것으로, ‘N의 유전자’를 의미한다.

영상은 Njected, Ngaged, Nergized, Nsanity 등 총 4편으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는 벨로스터 N을 만난 주인공이 내면에 담긴 열정과 도전 정신을 깨닫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N 브랜드가 주인공의 내면을 일깨워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동차 영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피치스의 김종권 감독(닉네임 다윗골드)이 현대차 N과 손잡았다

현대차는 이번 기획 영상을 위해 ‘피치스(Peaches)’와 손을 잡았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피치스는 수프림(Supreme), 나이키(Nike)처럼 젊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힙'한 스트리트 문화를 만들고 있다. 그들이 자동차 영상을 직접 만드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피치스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다양한 모습의 튜닝카를 담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이 유튜브 및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으며 확산됐기 때문이다. 피치스가 만드는 영상과 모든 콘텐츠는 피치스 멤버로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제작한 것이다. 이번 N 브랜드 필름도 마찬가지다. 감독이자 공동 창업자인 다윗골드 김종권 감독의 지휘 아래 피치스의 그래픽 및 음악, 카피 등이 영상 곳곳에 녹아 들었다.


Njected : N과의 조우

3분 안팎의 짧은 영상이지만 극적인 연출과 빠른 호흡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평소 자동차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깊이 잠든 밤. 귓가에 N 모델의 배기음이 울리며 꿈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주인공은 어둠 속에서 벨로스터 N을 처음 마주한다. 이윽고 복싱 선수의 혹독한 훈련과 치열한 경기 모습, 포기를 모르는 스케이트보드 선수의 연습 장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체스 경기 장면이 교차하면서 거듭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장면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긴장감이 최고에 달한 순간, 주인공은 벨로스터 N에 올라 N 모드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강렬한 그래픽과 함께 운전자의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N의 유전자가 주인공에게 주입된다. 이윽고 야밤의 도심을 질주하는 벨로스터 N, 회심의 펀치를 날리는 복싱 선수, 점프에 성공한 스케이트보드 선수의 모습이 교차한다. 음악은 절정을 향해 흐르고, 주인공은 꿈에서 깨어난다. 상대편 킹을 잡은 체크메이트 장면에 이어 벨로스터 N이 눈을 부릅뜨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열정과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N의 유전자가 주인공에게 깃들었다

'Njected'라는 제목의 1편 영상은 주인공이 N의 유전자와 처음 마주하는 순간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렸다. 무의식에 숨은 열정을 벨로스터 N이 일깨워준다는 이야기는 운전의 감성적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태어난 N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스란히 겹친다. 아울러 거듭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장면은 고성능차 분야에 뛰어든 N 브랜드를 상징한다.

 

 

현대차 N과 피치스의 감각적인 콜라보에 대한 반응

이번에 공개된 N 브랜드 영상은 색다른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N 브랜드의 색다른 영상에 대한 평가는 어땠을까? 4편의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첫 번째 영상의 반응을 살펴보면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한 해외 팬은 영상 속의 주인공이 N 모델을 사기 위해 거의 5년을 기다린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밝혔고, 또 다른 해외 팬은 벨로스터 N의 배기음이 랠리카의 짜릿한 사운드처럼 들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팬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현대차와 N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는 의견이 많았다. 어떤 이는 영상미와 사운드 모두 아름다우며, 현대차가 고성능 마케팅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4편의 영상 모두 다른 내용과 연출로 이뤄져 있는 덕분인지 재미있는 반응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 국내 팬은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트렌드를 개척했다는 반응을 남겼고, 또 다른 국내 팬은 평소 광고 영상만 나오면 재빨리 넘기는데 N 브랜드 필름은 일부러 찾아오게 만든다고 말했다.

N 브랜드 영상을 기획한 현대차 관계자는 N 브랜드가 피치스와 김종권 감독의 시각을 통해 단순한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섰으며, 이는 더 어리고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고객들이 N 브랜드라는 이유로 N 모델을 선택할 것이며, 물론 이는 N 모델들의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제품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N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대 N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는 피치스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4편의 영상 외에도 N이 태어난 과정, 모터스포츠에서 N의 활약상, 세계 각지에서 만든 N의 홍보 영상 등 N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상이 올라와 있다. 서울, 인천, 가평을 배경으로 국내 N 마니아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도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N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만드는 동시에 N 브랜드 웹사이트, N 브랜드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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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쇼에 전시할 현대차 벨로스터 N 퍼포먼스

현대차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 SHOW)에서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콘셉트를 공개한다. 쇼를 앞두고 현대차가 이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전륜구동 모델이라는 명성을 가진 벨로스터 N의 성능 잠재력을 끌어올렸다. 이를 위해 성능과 퍼포먼스에 걸맞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했다. 이런 부속품들은 현재까진 콘셉트 형태지만, 현대차는 일반에게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세마쇼에 전시할 현대차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오렌지색 포인트 외관은 KWA 후드, 엔진 커버, 공격적인 안개등 서라운드, 전면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각이 진 탄소섬유 리어 스포일러, 캡리스토 캣백으로 양극 처리된 배기팁으로 리어 디퓨저가 개조된 모습이다. 여기에 피렐리 P제로 코르사 타이어를 장착한 N 브랜드 카본 휠 센터 캡과 함께 19인치 OZ 레이싱 휠을 구입할 수도 있다.

섀시,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도 업그레이드됐다. WIF 전면, 중앙 및 후면 섀시 브레이스는 알루미늄 캘리퍼 브래킷, 대원 스틸(Daewon Steel) 안 티롤 바, 익스트림 레이싱 코일 오버 서스펜션, H & R 코일 스프링, 알콘(Alcon) 단조 6 피스톤 프런트 브레이크 캘리퍼 및 4 피스톤 리어 캘리퍼와 15인치 프런트 로터 및 14.2인치 로터 아웃백을 적용했다.

세마쇼에 전시할 현대차 벨로스터 N 퍼포먼스

내부는 오렌지 색상 포인트와 알칸타라 가죽으로 채워졌다. 기어 노브 부트, 스티어링 휠, 주차 레버, 에어벤트 서라운드, 헤드라이너 및 필러 라이너, 팔걸이 및 도어에서 이런 포인트들이 확인된다. 그 외에도 탄소섬유 트림, 사벨트(Sabelt) 알칸타라 및 탄소 스포츠시트, 알루미늄 시프터, 빨간색 스타트앤드스톱 버튼 등이 추가됐다.

외신 카앤드라이버는 “벨로스터 N 콘셉트가 현실에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그렇게 되면 (가장 빠른 전륜구동 모델인) 혼다 시빅 R타입에 어떻게 맞서게 될지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벨로스터 N이 공개될 세마쇼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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