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익스플로러 팀버라인' 태그의 글 목록

달력

6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지난 5일, 포드가 오프로드 성능을 끌어올린 익스플로러 팀버라인(Timberline)을 공개했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과 LSD, 지형에 따른 주행 모드, 강철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오프로드 및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노린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미국 내 SUV 판매량은 36%→55%로 뛰었다. 판매 대수로 따지면 2011년 약 460만 대에서 2020년 약 780만 대로 늘었다고 한다. 그중 익스플로러의 오너들은 지난 3년 동안 오프로드를 찾는 시간이 56%나 올랐다. 더불어, 설문에 참여한 미국인의 40%는 팬데믹 이후 레저 활동 비율이 크게 늘었다고 답했다. 익스플로러 팀버라인은 이들을 위해 준비한 포드의 선물인 셈.

 

사륜구동 시스템에는 토센(Torsen)이 만든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LSD)을 짝지었다. 바위와 눈길, 모래 등 일곱 가지 주행 모드와 연동해 공중에 뜬 바퀴가 헛돌지 않게 스스로 힘을 나눈다. 또한, 내리막길 주행 보조 장치인 ‘힐 디센트 컨트롤(Hill Descent Control)’은 가파른 경사를 시속 3~20㎞로 일정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이어는 P265/65 R 18 사이즈의 브리지스톤 듀얼러(Dueler).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들기 위한 트레드 패턴 때문에 지상고가 약 20㎜ 올라가, 최저지상고는 약 221㎜다. 접근각과 이탈각은 23.5°와 23.7°.

 

파워트레인은 기본형 익스플로러 2.3 에코부스트와 같다. 직렬 4기통 2.3L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304마력과 42.9㎏·m. 트레일러 견인 패키지를 골랐을 때의 최대 견인 무게는 약 2,400㎏다. 가족용 캠핑 카라반이나 ATV, 보트 정도는 손쉽게 끌고 다닐 수 있는 힘이다.

 

험로 주행을 대비해 전용 부품도 둘렀다. 먼저 차체 하부에 엔진과 변속기, 차축을 보호하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넓게 덧댔다. 스티어링 휠과 스태빌라이저는 오프로드 세팅에 맞게 조율하고, 앞쪽에는 갑작스러운 충돌을 방지하는 리바운드 스프링을 달았다. 헤드램프 사이에 자리한 LED 안개등은 상향등보다 2.5배 밝은 빛을 내뿜는다.

한편, 포드 익스플로러 팀버라인은 올해 여름부터 미국 포드 전시장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 서동현 기자
사진 포드

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포드 익스플로러 팀버라인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게재된 익스플로러 팀버라인은 오프로드 성능이 강화된 모델로 외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으며, 올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됐다. 400마력의 3.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얹어진다. 2021년 상반기 출시된다.

익스플로러 팀버라인은 외관 디자인 일부가 변경됐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범퍼 하단에는 차체를 보호할 수 있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범퍼 디자인 변경을 통해 오프로드 주행시 접근 각도를 높였다. 붉은색 포인트가 더해졌다.

또한 범퍼 하단에 견인 고리가 추가됐다. 익스플로러 팀버라인에는 브릿지스톤의 Duelers 올터레인 타이어와 전용 휠이 탑재됐다. C필러에는 4WD 및 팀버라인 전용 엠블럼이 적용된다. 후면부 범퍼 하단에도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됐다. 머플러는 히든 타입으로 변경됐다. 

익스플로러 팀버라인은 신형 익스플로러 ST라인에서 사용되는 3.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7.4kgm의 힘을 발휘한다.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LSD)와 360도 서라운드 뷰, 오프로드 성능을 높인 서스펜션 등이 기본 적용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2021년 SUV와 픽업트럭 등 다양한 신차를 국내 출시한다. 1월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 모델 플래티넘을 시작으로 정통 픽업트럭인 레인저 와일드트랙 및 랩터,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 과거 헤리티지를 계승한 오프로더 브롱코가 투입된다.

쉽고 빠른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