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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 자동차는 볼보를 인수하고, 다임러와 협약을 맺는 등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최근 지리 자동차는 2021년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에서 인상적인 플래그십 SUV 모델을 선보였고, 이어 새로운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를 공개했다.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는 4도어 세단으로 차량에는 시저 도어가 적용됐다. 그리고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강렬한 라이트 바가 눈길을 끈다.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지리 자동차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모델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리 자동차는 "찬란한 성운과 웅장한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합쳐지고 융합돼 마침내 새로운 별들로 폭발하는 항성 현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비전 스타버스트 콘셉트의 특징 중 하나는 조명이 들어오는 휠 아치이다. 이 조명은 충전, 이동 또는 주차와 같은 차량의 상태에 따라 다른 색의 불이 들어온다. 실내의 주변 조명도 이 기능과 함께 작동한다. 기리 자동차는 외관과 실내의 조명이 상호 작용함에 따라 사용자에게 속도감과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실내의 주변 조명은 계기판과 도어 패널이 무한하게 이어진 것처럼 보이는 공간을 만들어 내며, 시각적으로도 넓은 느낌을 제공한다. 플로팅 센터 콘솔 또한 실내 공간이 넓어 보이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서로 다른 색상의 네 줄의 조명이 기어 설정을 표시한다.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지리 자동차 상하이 스튜디오의 가이 버고인(Guy Burgoyne)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코스모스 철학을 확장한 디자인은 끊임없는 영감을 주며, 점점 더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발전시킨다.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디자인 언어를 찾기 위해 우리는 기술의 경계를 넓혔다"고 말했다.

차량의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차량은 양산되지 않고 콘셉트에서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비전 스타버스트 콘셉트는 지리 자동차의 기술력과 디자인 언어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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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차 KX11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2020년 영업이익이 32% 급감한 중국 지리자동차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한다. 미 테슬라를 겨냥한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 설립을 천명한 것. 자회사인 볼보자동차와 기술제휴도 가시화됐다.

22일(미 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 Holdings)가 모기업인 저장지리집단(Zhejiang Geely Holding Group)과 전기차 합작회사(EV)를 결성해 '지커'라는 새 브랜드를 출범할 계획이다. 회사는 중국 증권거래소에 신규 합작사는 ‘지커’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 전기차의 연구개발, 구매, 판매 등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지리자동차는 모회사와 함께 총 20억위안(한화 약 347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신규 합작사의 지분 51%는 지리자동차가 소유한다.

Geely 중국 지리자동차 </figcation>

지리자동차는 2020년 132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코로나19 사태에도 2019년(136만대)과 비슷한 수준의 판매실적을 유지했지만, 이익은 55억3000만위안(약 9590억원)으로 30% 이상 급감했다.

지리자동차는 최근 볼보자동차와 완전 합병 계획을 포기했다. 하지만 양사는 파워트레인 사업부를 통합하고, 전기차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신규 합작사를 설립했다. ‘지커’ 역시 양사의 전기차 기술력을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지리자동차의 결정을 두고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사 설립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지리자동차는 지난 2019년 당시 LG화학과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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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중국 자동차 회사인 지리자동차가 새로운 배터리 전기자동차 티저를 공개하고 일부 제원도 밝혔다. 주목할 점은 이 차의 최대 주행거리가 600km라는 점이다.

23일(현지시각) 중국 지리자동차는 자사의 새로운 전기차 지오메트리 A 프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일부 제원까지 밝혔다.

지리자동차의 지오메트리 A프로는 2019년 발표한 지오메트리 A의 후속작으로 길이 4,736mm, 전폭 1,804mm, 높이 1,503mm로 국산차로 치자면 아반떼와 쏘나타의 중간 정도 크기다. 중국 MIT 정보에 따르면 지오메트리 A 프로는 150kW 및 310N · m에 적합한 영구 자석 동기 모터를 탑재하고 에너지 밀도가 183.23Wh / kg 인 삼원 리튬 배터리 팩을 장착하고 있다.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 </figcation>

덕분에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는 주행거리가 NEDC 사이클 기준 최대 600km까지 갈 수 있는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애당초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가 출시됐을 당시 이 차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공격적인 가격 15만 위안(한화 약 2,580만 원)으로 출발했었다. 따라서 이번 후속작 역시 가격범위가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기차의 대중화에 상당한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는 전기차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프런트 그릴은 공기역학적으로 안정적이도록 꽉 막혀있고, LED 타입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갖추고 있다. 휠 디자인 역시 역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이다. 인테리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 디자인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 </figcation>

아울러 이번 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는 0.2375cd로 공기역학에 상당한 심혈을 기울인 모델이다. 신기술보다는 사용의 안정성에 주안점을 뒀으며, 지리자동차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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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차 KX11</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지리차가 볼보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세번째 모델이자 SUV인 코드명 KX11의 디자인을 일부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각) 중국 지리차가 볼보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드는 3번째 자동차의 코드명과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볼보의 대주주이자 중국의 대표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하나인 지리자동차는 코드명 KX11의 디자인과 일부 제원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차는 지리차의 차세대 SUV로 길이는 4.8m, 휠 베이스는 2.8m로 중국에서 중형차급에 해당한다.

지리차 KX11은 올해 오토 차이나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이서 대량 생산에 돌입하는 올 3분기 이후부터 중국 내 길거리에서 목격될 것으로 보인다. CMA는 중국 지리자동차와 볼보가 공동개발한 것으로 볼보 XC40부터 적용되기 시작해 볼보에 전체 소형차급 라인업에 적용하기 시작한 플랫폼이다.

지리차 KX11</figcation>

지리차의 KX11은 간결한 디자인과 물 흐르듯 유려한 캐릭터 라인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수평 기조의 캐릭터 라인은 전면부의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한 줄로 이어내는 인상적인 디자인이다. 특히 전면부는 볼보 폴스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일부 채용한 듯한 모습으로 단정한 모습으로 잘 마무리했다.

헤드램프는 볼보의 전매특허 ‘토르의 망치’를 빼고 위 아래 두 줄의 LED 데이라이팅을 삽입해 눈매를 더 강화한 모습이다. 더불어 차체 하단에는 범퍼를 두툼하게 설계해 전체적으로 차의 무게감을 높이면서 중후한 디자인으로 마무리 했다.

또 전면부와 뒤 유리의 각도를 한껏 뉘여 차체를 슬립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지붕은 평평하게 만들었다는 점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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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300만 대 팔린 지리자동차(吉利汽车) 디하오(帝豪)

중국 토종 자동차 업체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쑥쑥 성장하고 있다. 지리차를 대표로 거대 토종 브랜드는 중국 준중형 세단의 강자로 발돋움한다.

시장의 상당수는 아직도 합작 브랜드이다. 중국 세단 판매량 톱 10은 닛산 실피,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폭스바겐 라비다, 뷰익 엑셀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차종이 휩쓴다. 이 가운데 지리자동차(吉利汽车) 디하오(帝豪)가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든 중국 토종 브랜드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무려 11년 동안 300만 대가 팔려 디하오 시리즈 신화를 만들었다.

중국 토종 브랜드 세단 분야에서 특출난 성과를 낼 뿐 아니라 합작 브랜드가 거의 독점하다시피한 상황을 깨는 데 성공, 의미가 더해진다. 지리차는 2009년 7월 디하오 세단을 출시하며 “중국 소비자와 정말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국민 세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했던 목표가 현실이 됐다.

지리자동차(吉利汽车) 디하오(帝豪)

300만 대 판매 비결 : 강력한 제품력과 가성비

디하오는 출시 초기 지리차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책을 맡았다. 디하오 시리즈의 첫 모델인 EC718은 높은 가성비와 기품 있는 외관으로 대박을 냈다. 1천만원대 초반에 시작하는 가격이 매력이다. 1년간, 디하오는 세단에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신에너지차 시장으로 뻗어가 거대한 시리즈로 발전해 300만 소비자의 입소문을 탔다.

디하오 성공 비결에는 지리차의 시장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을 빼놓을 수 없다. 디하오는 중국인의 신체 비율과 편안함을 고려해 최적의 시트 각도(93.1°)를 개발했다. 좌석과 등받이 폭을 300mm 늘려 아시아인의 체격에 더 부합,편안한 탑승감을 전달한다. 또 중국 5인 가족을 고려해 뒷좌석 바닥에 돌출된 센터터널 부분을 아예 없애고 3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2020형 모델 기준 전장/전폭/전고는 4632/1789/1470mm이며 휠베이스는 2650mm이다.

디하오의 또다른 매력은 10만 위안도 채 되지 않는 가성비다. 판매가는 한화 1183만~1674만 원이다. 1.5L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109마력을 낸다. 글로벌 공급사의 고품질 부품, 수준 높은 장비, 정밀도 기계인 조립 등 모든 방면에서 최적 품질을 보장한다. 이 때문에 중국 최초로 유로 NCAP 별 네 개를 달성한 자동차로 기록됐다.

2020년형 디하오

입소문으로 관심 받고 소비자 지갑을 열기까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가성비 등 제품력은 물론 판매 후 서비스와 평판 같은 '소프트파워'가 중요한 요소다. 디하오는 강한 내구성, 안전,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다. 지리차 관계자는 "디하오 시리즈는 오너가 소개해 구해하는 비율이 30% 이상으로 차주들의 입소문을 많이 탔다"고 전했다. 2009년 첫 출시된 디하오를 구매한 한 차주는 총 14종의 디하오를 추가로 구매했다. 두 차종은 지금까지 여전히 운행 중이다. 누적 주행거리는 이미 30만 km를 넘었지만 차 상태는 여전히 양호하다. 이처럼 차주의 신뢰를 받는 품질 덕분에 디하오 시리즈 이용자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리차 디하오GL

토종 브랜드와 합작 브랜드 사이의 경쟁

디하오는 세단을 앞세워 300만 대를 돌파한 유일한 중국차다. 상하이GM의 중저가 모델인 우링홍광(五菱宏光)은 MPV로 300만대, 하발 H6는 SUV로 300만대를 돌파한 대표 차량이다. 디하오는 SUV 붐 속에 세단으로 300만 대를 넘겼다는 데 의미가 있다.

중국 토종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SUV 시장에서는 선전했지만 세단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2020년 세단 판매 10위 안에 토종 브랜드는 지리 디하오만이 버티고 있을 뿐이다. 디하오가 월 판매 2만 대의 강세를 이어오며, 지난 9월까지 10만 대를 돌파,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만6365대를 기록했다. 이 중 디하오 시리즈는 9월에만 2만 8936대를 팔아 지리차 전체 판매량의 23%를 차지했다. 디하오 시리즈의 성공은 지리차는 물론 중국 브랜드가 세단 시장에서 합작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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