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지프 레니게이드'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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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이 선공개됐다. 지프는 신형 레니게이드를 브라질에서 먼저 공개했으며, 변경 사항은 글로벌 사양에도 도입된다. 신형 레니게이드는 외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다. 특히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이 추가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레니게이드 부분변경의 실내 레이아웃은 기존과 유사하다. 다만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지프 신형 콤패스를 통해 선보인 신형 스티어링 휠, 8.4인치 센터페시아 터치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됐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커넥티드 서비스 기능이 강화됐다.

신형 레니게이드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이탈 경고를 지원한다. 레니게이드 부분변경의 외관도 일부 수정됐다. 지프를 상징하는 전면부 세븐 슬롯 그릴의 크기는 기존 모델보다 축소됐으며, 헤드램프 내부 주간주행등에는 방향지시등이 통합됐다. 안개등도 직사각형으로 변경됐다.

전면부 및 후면부 범퍼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후면부 테일램프 내부에는 독특한 형상의 그래픽이 적용됐다. 반사판과 후진등은 범퍼 양쪽 측면에 배치됐다. 먼저 공개된 레니게이드 부분변경은 트레일호크(Trailhawk) 트림으로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 및 엠블럼이 탑재됐다.

신형 레니게이드는 브라질 기준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얹어져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한다.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신형 레니게이드는 기존의 2.4 가솔린, 2.0 디젤, 1.3 가솔린 터보 기반 PHEV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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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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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벤츠, BMW, 아우디. 이들 브랜드보다 주목도는 떨어질지 몰라도 차 좋아하는 실속파라면 보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국산차 이상, 독일차 이하 가격대에 살 만한 차로는 이달 어떤 게 있을까요? 첫차 구매시에 보통 심리적 저항 마지노선을 3천만원대라고 하지만 수입차라면 이보다 더 높게 잡을 필요가 있죠. 그래서 실거래가 5천만원 아래에 살 수 있는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차종은 뭐냐고요? 확실히 내년까지는 그 인기에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SUV입니다.


지프 레니게이드

이달에 살 만한 SUV, 첫 번째 차종은 지프 모델입니다. 많은 이들을 수입차에 입문하게 만든 소형 SUV, 레니게이드인데요. 이달 파는 수입 SUV중 가장 저렴한 실거래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상가 3,350만원의 2.4론지튜드 앞바퀴굴림 모델에 할인금액 620만원이 적용된 결과, 실제 구매가격은 2,730만원입니다. 

이달 레니게이드는 모든 트림에 대해 할인율 높게 가져갑니다. 론지튜드 트림 위에 자리한 2.4리미티드 FWD 모델은 지난달보다 높은 18.4% 할인율로 2,980만원 실거래가를 보입니다. 자연흡기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2.4리미티드 AWD는 3,260만원, 터보 엔진을 단 2.0리미티드 하이 AWD 모델은 실거래가 3,580만원으로 이달 레니게이드는 2천만 원대 중후반에서 3천만 원대 중반의 가격에 만날 수 있겠습니다.

지프 체로키

‘지프’ 하면 이 외에 컴패스, 체로키가 자연스레 떠오르지만 아쉽게도 컴패스는 모든 트림,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이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이달 체로키는 디젤 모델만 살 수 있는데요. 현금 구매 시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트림 모두 1,200만원까지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죠. 실거래가는 4,420만 ~ 4,620만원으로 4천만원대 중반에 지프 중형 SUV를 타볼 수 있겠습니다. 

지프 랭글러

지금 “선생님, 그럼 랭글러는요?” 하고 물어보시려던 참인 거 알고 있습니다. 랭글러를 대표하는 루비콘까진 아니어도 스포츠 트림을 4천만원대에 살 수 있어요. 다만 그 할인폭이 크지 않아 250만~300만원에 그칩니다. 그래도 정상가 4천만원대 중후반에 분포하던 랭글러 스포츠 2도어, 4도어 모델을 각각 4,340만원, 4,690만원에 만나볼 수 있게 됐네요. 

링컨 MKC

포드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을 4천만원대에? 네, 맞습니다. 컴팩트 사이즈로 노려보면 충분히 가능한데요. 바로 MKC입니다. 2.0 에코부스트 리저브 300A 모델의 정상가는 5,230만원이지만 할인금액 750만원이 반영되면서 실구매가는 4,480만원으로 떨어집니다. 컴팩트 SUV에 과분한 화려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제 보니 트렌드를 리드한 격이 되어버린 가로형 테일램프가 외관에서 매력으로 꼽히는 모델이에요. 버튼식 기어셀렉터와 직관적인 센터패시아 구성도 실내에서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재규어 E페이스

E페이스 역시 4천만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180마력을 발휘하는 디젤 모델의 S, SE 트림이 실거래가 4천만원대 초중반에 분포합니다. 원래는 5천만원대 중반~극후반의 정상가를 보이지만, 적게는 1,250만원에서 많게는 1,350만원의 프로모션이 반영된 결과죠. E페이스의 형제 모델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없냐고요? 아쉽게도 2020년형 모델의 인증이 보류되면서 확정된 프로모션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입 엔트리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연말을 향해 가는 11월에는 할인율 덕에 편식없이 다양하게 수입 SUV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신차 구매를 마음먹으셨다면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과 의견을 나눠보고 이에 대한 답을 구해나가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여러분은 위 모델들 중에서 어떤 차가 이달 구매하기에 알맞다고 생각하시나요?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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