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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쿤타치 LPI 800-4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타임리스 아이콘인 쿤타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인 ‘쿤타치 LPI 800-4(Countach LPI 800-4)’의 공도 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쿤타치 LPI 800-4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쿤타치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해 쿤타치 모델의 후예임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특별한 행사에는 1970년대에 등장한 람보르기니 최초의 쿤타치 모델인 ‘쿤타치 LP 400(Countach LP 400)’과 쿤타치의 25주년 기념 모델이 함께 했다. 역사적인 두 모델과 함께 다이내믹한 공도 주행에 성공한 쿤타치 LPI 800-4는 수많은 람보르기니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쿤타치 LPI 800-4는 780마력의 V12 엔진과 34마력의 전기 모터, 상시 4륜 구동이 가능한 변속기의 조합으로 814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전기 모터에는 시안(Sián)을 위해 최초 개발된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슈퍼 캐패시터(supercapacitor) 기술이 적용되어 같은 무게의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세 배 더 많은 전력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쿤타치 LPI 800-4는 112대로 한정 생산되는데, 112는 람보르기니 쿤타치의 최초 개발 당시 사용된 'LP 112' 라는 내부 프로젝트명을 의미한다. 쿤타치 LPI 800-4는 올해 1분기부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측은 고객들이 "람보르기니의 DNA가 그대로 집약된, 더불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시대의 아이콘의 오너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준하 에디터 jh.suh@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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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쿤타치(Countach)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람보르기니가 50년 만에 부활 소식을 알린 쿤타치(Countach)의 이미지를 12일(현지 시각)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쿤타치 부활 소식을 알린 람보르기니는 한정판 모델로 쿤타치를 소개할 계획이다.

람보르기니 쿤타치(Countach)

1990년 단종 이후 약 30년 만에 부활하는 쿤타치는 V12 자연흡기 엔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모델로 소개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V12 엔진은 배출가스 규제 등으로 2023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교체된다.

1971년 제네바 모터쇼 공개 이후 약 2000여대가 생산된 쿤타치는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 아벤타도르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슈퍼카 역사에 시발점이 된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쿤타치(Countach)

미우라를 디자인한 마르첼로 간디니(Marcello Gandini)의 손끝에서 태어난 쿤타치는 각진 디자인과 쐐기형 차체, 미드십 엔진 등 동시대 가장 빠른 슈퍼카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다.

50년 만에 부활하는 쿤타치는 아벤타도르를 바탕으로 시안(Sian)에 적용된 슈퍼커패시터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쿤타치 LPI 800-4이라는 이름까지 공개된 만큼 최고출력 800마력, 4륜 구동 시스템 탑재가 기본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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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쿤타치는 아벤타도르, 우라칸, 시안, 우루스 등 람보르기니의 모든 후속 모델들의 디자인 표본이 되는 상징적인 차량이다.

쿤타치의 넓고 낮은 전면부는 후드의 대각선 라인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이 라인은 운전석 뒤쪽에 위치한 엔진실에서도 반복되어 누구든 먼 거리에서도 쿤타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앞 유리의 경사와 조화를 이루는 낮은 사각형 모양의 조수석 형태, 그리고 특수하게 컷팅 된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은 이 차가 람보르기니임을 식별할 수 있게 하며 쿤타치 이후 다양한 후속 모델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시저 도어를 포함해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선보여진 쿤타치는 여전히 미래의 람보르기니 모델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쿤타치는 1970년대에 시대를 앞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1970년대는 폭발적인 창조의 시대이자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다. 전 세계의 디자이너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중요한 변화들이 발생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DNA

우주 경쟁 현대 컴퓨터의 발전과 함께 첨단 기술의 출현 기하학 패턴, 화려한 선택, 밝은 색의 폭발적인 인기와 연결된 패션 경향 개인주의와 제트 시대(Jet Age)의 도래. 이 모든 요소들은 쿤타치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의 스타일리시한 선택에도 영향을 줬다.

밋챠 보거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디자인센터 본부장은 "쿤타치의 디자인은 완벽한 비율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의 전ㆍ후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직선 라인이 특징"이라며 "디자인적 관점에서 보면, 람보르기니의 다른 모든 디자인적 요소가 수정되더라도 이 특유의 직선 라인이 남아있다면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 모델들은 시각적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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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 클래식 = 전설’, 이 공식은 자동차 마니아가 아니라도 환호한다. 어른이고 아이고 할 거없이 나이를 초월한다.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도 않는다. 하지만 전설이란 칭호를 아무나 가질 순없다. 깐깐한 사람들은 온갖 기준을 붙여 흠집을 내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도 인정하는 슈퍼카 + 클랙식의 전설적인 모델이 존재한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왔던 이름, 람보르기니 쿤타치다.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모데나 박물관에 자리잡고 있던 쿤타치 25 에디션을 공개했다. 메탈릭 실버 색상의 차체에 보닛은 25주년 데칼이 붙어있고 엠블럼도 25주년 기념 엠블럼이 적용됐다.

미우라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1974년 세상에 등장한 쿤타치는 공격적인 디자인과 시저 도어로 단번에 전세계를 주목시켰다. 여기에 12기통 미드십 엔진을 얹어 시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었다. 쿤타치는 람보르기니의 위상을 한 차원 높였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람보르기니 디자인 구심점이다. 여전히 아름답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깔끔하게 관리된 쿤타치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람보르기니가 쿤타치 25주년 모델의 파트너로 낙점한 모델은 자마라 GTS다. 유명세에선 쿤타치에 조금 모자라지만 람보르기니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SUV 모델을 제외하면 람보르기니의 마지막 프론트 엔진 모델이 자마라란 사실.

창업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가장 좋아했던 모델로 자라마를 언급하기도 했었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사진 중 널리 알려진 것이 트랙터와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인데 이때 트랙터 옆에 자리하고 있는 모델이 자라마다.

김상혁 cardyn@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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