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태그의 글 목록 (17 Page)

달력

7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최근 ID.3에 이어 ID.4를 공개한 폭스바겐은 새로운 EV 모델인 'ID.6'를 2023년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컨셉 모델인 ID 비전의 양산 모델로, 폭스바겐의 5번째 ID 모델이다.

 

ID.6는의 최대 주행가능 거리 700km (유럽기준)의 중형 EV 세단으로, BMW i4, 메르세데스-벤츠 EQE와 경쟁하게 된다. 세단과 웨건 스타일의 모델로 이뤄지며, 파사트보다 더 큰 차체와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플랫폼은 EV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ID.6라는 차명은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폭스바겐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는 '6'은 행복을 의미하는 숫자이다.

 

파워트레인은 후륜 구동 모델에는 1개, 사륜구동 모델에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사륜구동 고성능 모델은 'GTX'로 구성되며, 0~100km/h 가속 시간 약 5.6초의 성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배터리 크기는 다양한 종류가 마련되며, 최대 84kWh의 배터리가 MEB 플랫폼 하단에 위치하게 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효율성 향상, 회전 저항 감소, 공력 성능 향상을 통해 주행거리를 향상시켰다. 또한 최대 200kW의 급속충전을 지원 할 예정이며, DC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10분 충전으로 약 230km 주행이 가능하다. 

 

생산은 2023년부터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이 공장은 현재 파사트와 아테온의 생간 거점이다.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연간 3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폭스바겐의 중국 합작사인 상하이 자동차와 FAW를 통해 2024년부터 중국에서도 생산된다. 

 

사진은 폭스바겐 ID 비전 컨셉.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코리아가 11월 한달 간 2677대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 최대 월간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1만4855대를 기록해 2018년 판매 재개 이후 연간 최대 판매량 기록(1만5390대) 경신을 사실상 확정했다.

아울러 5천만원 이하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5천만원 이하 모델 판매량에서 1만1865대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5천만원 이하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점유율은 약 18%에 이른다.

5천만원 이하 수입차 시장 1위 달성에는 티구안이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티구안은 11월까지 1만1336대(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가 판매됐다.

최근 출시와 동시에 완판 신화를 쓴 '신형 제타'는 프레스티지 모델 출고가 시작되면서 총 529대가 판매됐다. 제타 인도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다음달 판매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마지막 모델 라인업으로 준중형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하고,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파사트 GT는 2018년 국내 출시된 8세대 유럽형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신형 파사트 GT의 공식 출시는 이달 중순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이 2023년경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는 'ID.6'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전망이다. 순수전기차 ID 라인업 5번째 모델로 선보이게 될 해당 모델은 2018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ID. 비전 콘셉트(ID Vizzion concept)'의 양산형 모델이다.

10일 오토카 및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내부적으로 BMW i4, 메르세데스-벤츠 EQE 경쟁모델로 ID.6를 출시할 전망이며 차체 크기는 파사트와 유사하지만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만큼 페이톤에 필적하는 내부 공간을 갖추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그룹 순수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모델은 ID.3 해치백을 시작으로 최근 공개된 ID.4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내년 공개 예정인 ID.5 쿠페형 SUV, ID. 버즈 MPV 등으로 구성된다. ID.6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폭스바겐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6'은 현지 발음상 '물이 흐르다'와 유사해 길운을 의미하고 중국 소비자들이 대형 세단을 선호하는 만큼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일부 외신들은 ID.6의 경우 후륜에 전기 모터 1개 또는 앞뒤로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는 4륜 구동 모델로 제공되고 전자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8.5초, 후자는 5.6초의 순발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했다.

폭스바겐 내부 관계자는 "MEB 플랫폼의 평평한 바닥면을 이용해 84kWh급 배터리팩을 장착하게 될 경우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향상된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과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ID.6의 본격적인 양산은 2023년경 독일 폭스바겐 엠덴 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에선 2023년까지 최대 30만대의 전기차가 생산될 계획이다. 이어 폭스바겐은 중국의 합작법인 SAIC과 FAW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도 해당 모델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D.6 프로토타입은 최근 해외 도로에서 혹한기 주행 테스트 중 스파이샷에 포착되며 일부 외관 디자인이 예상 가능하다. ID.6 외관 디자인은 기존 ID 시리즈와 유사한 형태로 더욱 확장된 휠베이스를 통해 차별화를 이룬다. 여기에 ID 시리즈 고유의 LED 램프와 가로로 길게 연장된 테일램프도 확인된다. 외신들은 사양면에서 ID.6는 기존 ID.4와 매우 유사하지만 휠베이스 확장을 통해 보다 큰 배터리팩을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아테온이 국내 누적 판매량 2300여대를 넘어서며 수입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테온은 감각적인 쿠페형 세단으로, 존재감 있는 외관에 넓은 실내공간, 높은 연비, 안전성이 강점이다. 특히 4천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해 국산 준대형 세단과도 비교된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출시된 아테온은 세련된 스타일과 활용성으로 비즈니스 세단 역할은 물론, 패밀리카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콘셉트카 디자인을 양산차에 그대로 적용해 유려한 루프라인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테온은 국내에서 젊은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진부한 세단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스포츠카의 날카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조사들의 패스트백 세단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했다.

아테온은 기존 세단 디자인 트렌드와는 반대되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으로 확실한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전면부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크롬 그릴과 이와 결합된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라이트는 넓은 차폭을 강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아테온의 파격적인 디자인은 이후 출시된 타사 세단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전면부의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합쳐진 일체형 디자인은 국산차 및 수입차, SUV 등 다양한 모델에 영향을 미쳐, 차량의 특성 및 개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테온의 전면부는 거대한 보닛을 통해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으며, 파팅라인이 펜더까지 이어지는 세련된 디자인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한다. 전면부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캐릭터라인과 쿠페형 루프라인, 해치형 트렁크는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다.

실내에서는 대시보드와 도어가 하나로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탑승객을 감싸 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차량에 탑승했을 때 안락함과 편안함이 들게 해준다. 여기에 쿠페형 세단임에도 광활한 레그룸과 여유있는 헤드룸을 확보해 패밀리카로서의 활용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아테온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다. 고강성, 저중심 섀시 기반의 탄탄한 주행성능과 핸들링 성능, 여기에 가변식 서스펜션,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Adaptive Chassis Control, DCC)을 탑재해 플래그십 세단 고유의 승차감까지 확보한 다목적 세단이다.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아테온은 유로앤캡 안전성 테스트에서 만점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진화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을 통해, 전방/후방에서의 충돌 위험이 예상되면 자동으로 앞 좌석 안전벨트를 조여주고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한다.

최근 미국 IIHS 테스트에서는 '2020년 IIHS 탑 세이프티 픽'에 선정됐다. 6개의 충돌 테스트(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헤드레스트 지지력)에서 모두 우수(Good), 차대 차 충돌 방지 시스템 부문에서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았다.

2020년형 아테온은 전륜 모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사륜구동 모델 2.0 프레스티지 4모션으로 구성된다.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화돼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국내 복합연비는 15.2 km/ℓ(2WD)에 달한다.

아테온은 높은 연비를 기반으로 실제 주행에서 20km/ℓ를 넘나드는 높은 실연비를 보여줘 국산 준대형차 대비 절반 수준의 유류비로 운영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대 1557리터 트렁크를 비롯해 700W 다인오디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등 고급 사양이 탑재됐다.

2020년형 아테온의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은 5390만원, 프레스티지 5890만원,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6190만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모션 혜택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까지 더하면 4천만원 중반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국산차 가격 상승으로 그랜저 등 국산 준대형 세단의 구입 가격대가 최대 4천만원 후반까지 형성된 것을 고려하면, 국산차와 수입차의 가격은 사실상 동일해 직접적인 경쟁이 가능하다. 특히 잔가보장형 프로그램 이용시 월 19만9000원에 아테온을 구입할 수 있다.

쉽고 빠른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신형 골프R의 가격이 영국에서 공개됐다. 신형 골프R의 가격은 3만9270파운드(약 5700만원)부터 시작해 경쟁 모델보다 비싸게 책정됐다. 신형 골프R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R로 최고출력 315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가 소요된다.

신형 골프R의 가격은 3만9270파운드(약 5760만원)부터다. 벤츠, 아우디, BMW의 프리미엄 제품보다 비싸게 책정됐다. A35 AMG의 가격은 3만8825파운드(약 5700만원), S3 해치백 3만8475파운드(약 5650만원), M135i는 3만7685파운드(약 5500만원)부터 시작한다.

신형 골프R에는 2.0리터 4기통 터보 차저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혹은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낸다. 기존 골프R과 비교해 27마력 증가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AMG A35와 S3 해치백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다. M135i의 최고출력은 306마력, 최대토크는 45.8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가 소요된다. 신형 골프R은 새로운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4Motion 시스템은 주행환경과 설정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가변적으로 동력을 배분한다.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됐다. 코너링시 최대 100%의 토크를 바깥쪽 휠로 보낼 수 있으며, 새로운 후방 차동 제한장치가 적용됐다. 신형 골프R은 최저지상고가 기존 모델보다 20mm 낮다.

신형 골프R의 외관에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10인치 터치 스크린과 디지털 계기판으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 스티어링 휠의 R전용 버튼 등이 탑재됐다. 특히 골프 모델 최초로 나파 가죽 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