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태그의 글 목록 (2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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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벨로스터N'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블로그닷컴'으로부터 '핫해치' 대명사인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타입R'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현지시간 3일 오토블로그닷컴은 벨로스터N이 골프GTI보다 뛰어난 출력을 제공하면서, 시빅 타입R, 골프R보다 경제성이 뛰어난 핫해치라고 밝혔다.

벨로스터N은 '펀 투 드라이브(운전의 재미)'라는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차다. 벨로스터N에 탑재된 고성능 2.0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5마력(일반 트림 250마력), 최대토크 36.0㎏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변속기는 고성능 특화 전륜 6단 수동변속기를 단독으로 운영해 우수한 변속감은 물론 뛰어난 가속성능을 구현했다.

오토블로그닷컴은 벨로스터N 퍼포먼스패키지의 경우 가격이 3만420달러로, 골프GTI보다 비싸지만 47마력 이상 출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또 골프GTI보다 부드러운 방식으로 힘이 전달돼, 자연흡기 엔진처럼 느껴지게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팝콘 튀기는 소리까지 강하다고 했다.

특히 코너링 부분에서 전륜구동 차량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는 BMW M을 총괄했던 알버트 비어만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R&D)이 벨로스터N 세팅을 직접했기 때문이다. 서스펜션 세팅과 상관 없이 뒤를 흘리면서 코너를 돌 때는 편안함까지 느껴졌다고 전했다. 다만 여전히 조향설정이 폭스바겐, 혼다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내놓았다.

벨로스터N은 '코너링 악동(惡童)'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코너링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주행밸런스 서킷주행이 가능한 강력한 주행능력 출퇴근과 같은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넓은 주행범위 사운드, 조작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자인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성능 주행감성 등을 통해 고성능 라인업 N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벨로스터N은 가변배기밸브시스템을 통해 주행모드별로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일반 주행모드에서는 세단처럼 조용하게, N(고성능)모드에서는 감성적이고도 파워풀한 배기음이 연출된다. 특히 N모드에서 악셀 오프(OFF) 또는 변속 시 발생하는 후연소 사운드는 마치 WRC나 F1 머신을 타고 있는 것처럼 서킷 주행 시 고조된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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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된다. 올해 68회째를 맞은 IAA는 유럽을 물론,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다양한 신차들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하드코어 오프로더의 부활’ 랜드로버 디펜더

랜드로버가 신형 디펜더를 공개한다. 지난 2015년 말 단종됐던 디펜더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67년 역사를 자랑하는 디펜더는 다목적성과 우수한 험로 주파 능력을 자랑하며, 정통 오프로더 이미지를 구축했다. 과거 곧은 직선과 날카롭고 각진 형태가 특징이었다면, 신차의 외관은 좀 더 둥글게 다듬어진 모양새다.

신형 디펜더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이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실내 또한 6인승, 7인승, 8인승으로 나뉜다. 여기에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신차는 사막과 북극, 그리고 뉘르부르크링 서킷 등 다양한 온·오프로드 테스트를 거치며, 뛰어난 주행 성능을 예고했다.

‘오리지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3세대 BMW X6

BMW는 11월 글로벌 론칭을 앞둔 3세대 X6를 선보인다.

2008년 처음 출시된 1세대 X6는 쿠페형 SUV의 원조라 불리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세그먼트를 개척했다.

신형 X6는 xdrive40i, xdrive30d, M50i, M50d 등 네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최상위 모델인 M50i에는 523마력의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신차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4.1초만에 도착할 수 있다.

‘작지만 넓다’ 메르세데스-벤츠 GLB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로운 라인업 ‘더 뉴 GLB’를 공개한다.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양산 모델이 출품됐다. 

GLB는 A클래스, B클래스, CLA 등과 같은 MF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더불어 고성능의 메르세데스-AMG GLB35도 함께 선보인다.

외관은 다소 각진 형태로, 여타 벤츠 SUV 라인업과 차별화를 이룬다. 실내는 최신 MBUX를 탑재한 10.25인치 와이드 스크린과 3단 송풍기 등이 탑재됐다. 전륜구동 기반에 사륜구동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60마력부터 224마력까지 총 3가지 종류가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B는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고됐다.

‘SUV도 이제 오픈탑’ 폭스바겐 티록 카브리올레

폭스바겐은 소형 컨버터블 SUV ‘티록 카브리올레’를 공개한다.

지난달 이미지가 공개된 티록 카브리올레는 9초 만에 여닫을 수 있는 소프트탑과 2개의 문이 특징이다. 지붕은 30km/h 이내 개폐가 가능하다. 또한 안전장치 ‘리어 헤드레스트 롤바’를 적용해 전복사고에도 탑승자 머리를 단단히 보호할 수 있다.

엔진은 1.0리터와 1.5리터, 2개의 라인업이 제공된다. 1.0리터 3기통 엔진은 114마력이며, 1.5리터 4기통 엔진은 148마력이다.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7단 DSG는 4기통 엔진에만 옵션으로 제공된다.

‘강렬한 아름다움’ 아우디 RS7 스포트백

아우디는 신형 RS7 스포트백을 공개한다. 지난 4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모습이 포착된 후 5개월 만이다.

RS7 스포트백은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에서도 사용하는 4.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3.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50km/h에 달할 전망이다. 여기에 추가 옵션을 통해 최고속도를 305km/h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브랜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되며, 전기모터가 추가되는 하이브리드 사양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형 RS7의 가격은 기존 RS7보다 인상된 약 12만 유로(한화 약 1억5400만원)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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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10월부터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A6와 티구안을 투입 공세에 나선다.

지난 8월부터 A5스포트백과 대형 SUV Q7을 투입, 본격적인 판매를 재개한 아우디는 이달 하순 2020 A6를 투입,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아우디는 올 초 잠시동안 판매한 구형 A6 2,460대를 포함, 지난 8월까지 2,76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A6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와 함께 국내 프리미엄 수입세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로, 공급만 제대로 이뤄지면 아우디의 국내 판매 정상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4일 께 공식 출시, 11월초부터 인도될 신형 A6는 지난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8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차체크기가 길이 4939㎜, 너비 1886㎜, 높이 1457㎜, 휠베이스 2840㎜로 기존보다 훨씬 커졌으며, 실내공간과 트렁크 적재량도 대폭 확대됐다.

 

특히, 트렁크공간은 시트를 모두 접으면 최대 적재량이 1,557리터에 달해 한국 소비자들의 트렁크공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신형 A6는 첨단 디지털 기술 적용과 고급 편의사양 그리고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까지 갖췄으며 트림에 따라 최대 39가지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적용됐다.

신형 A6의 실내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운전자 중심의 센터페시아는 2단으로 구성, 상단은 차량 설정과 내비게이션 기능을 수행하는 10.1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하단에는 8.6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위치했다.

엔진 라인업은 2.0T와 3.0모델이 출시될 전망이며, 2.0T의 경우, 최고출력 248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신형 A6는 이달 중순 께 상세 스펙 공개와 함께 사전 계약이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아테온 한 개 차종만 판매중인 폭스바겐도 주력 SUV 티구안을 10월 하순 공식 출시한다.

폭스바겐 코리아에 따르면 기존 판매점과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는 2020년형 티구안은 사전계약 하루 만에 1천여 대, 일주일 만에 2천500여대를 기록하는 등 심상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일 이후 공식적으로 판매가 시작, 11월부터 인도가 진행될 2020 티구안은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및 트렁크 공간과 뛰어난 연료효율성이 장점이다.

여기에 2020년형 티구안에는 프레스티지 뿐만 아니라 2.0 TDI 프리미엄에도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 만족감이 한층 높아졌다.

2020년형 티구안의 시판가격은 2.0 TDI 프리미엄이 4천133만9,000 원(개소세 인하), 2.0 TDI 프레스티지가 4천439만9,000 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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