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GMC 허머 EV'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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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머 EV 전기 트럭 </figcation>

[데일리카 김서정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GMC 허머 EV에 탈부착 도어를 장착할 계획이었지만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결국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MC 허머 EV는 GM의 가장 유능한 오프로드 차량 중 하나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첨단 전동 파워트레인 덕분에 탈부착 도어를 갖춘 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와 포드 브롱코와 같은 차량보다 훨씬 더 비쌀 것으로 보인다.

탈부착 도어를 포기한 이유에 대해 허머 EV의 외장 디자이너인 존 맥(John Mack)은 “우리는 이 차량이 탈부착 도어라는 점, 그리고 프리미엄 급이라는 점 두가지를 곰곰이 생각했다. 그러나 탈부착 도어를 할 경우 프리미엄 이미지를 뺏길 우려가 있었다”고 카스쿠프에 설명했다.

그러나 흥미로운 것은 GMC 허머 EV는 운전 체감을 더해줄 수 있는 기능으로 랭글러 및 브롱코의 탈부착 루프 패널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GMC 허머 EV </figcation>

앞으로 허머 EV에는 많은 액세서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맥 디자이너는 약 200여개의 액세서리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은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오프로드 환경을 느끼게 할 라이트바와 GoPro 카메라 마운트를 전면 후드에 추가했다. 이들은 오프로드 경험을 새로운 시대로 가져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력인 GMC 허머 EV 에디션 1은 올해 말 11만2595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며, 2022년, 2023년, 그리고 2024년에 각각 진화된 에디션이 계속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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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공개된 GMC 허머 EV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대두되고 있다. 

허머 EV는 공개 당시 9046파운드(4103kg)의 엄청난 무게 때문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육중한 대형 픽업트럭 포드 F-150 레귤러 캡 4x4 V6가 4275파운드(1939kg)라는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무게임이 확실하다. 

북미에서는 1만 파운드 이하의 차량을 일반 면허로 운전할 수 있지만, 허머의 무게는 추가 면허를 필요로 하는 상용차의 무게에 더 가깝다. 허머의 무게는 F-150과 같은 차량이 보트나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상황과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와 관련해 몇몇 안전기관은 제로백 3초에 달하는 허머 EV의 놀라운 성능과 함께 안전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물론 허머는 전방충돌경보, 비상제동기능, 후진자동제동, 차선이탈경고, 차선유지보조 등 다양한 안전기능을 갖추고 있다.

GMC는 “허머가 적용 가능한 모든 안전기준을 충족하거나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사람들은 이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의 조셉 영(Joseph Young)은 “허머 EV의 출력은 출력과 과속 간의 관계를 고려할 때 확실히 걱정의 여지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너무 높은 출력과 육중한 무게의 조합이 우려스럽다는 것이다.

안전을 연구하는 ‘Safety Research & Strategies’ 사장 숀 케인(Sean Kane)은 “9000파운드의 무게와 엄청난 가속력을 가진 차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는 “엄청난 성능과 무게 때문에 차량을 통제하기 힘들 수 있다”면서 “내 의심은 많은 운전자들이 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 리포트 자동차 시험 담당 이사 제이크 피셔 (Jake Fisher)도 허머에 올바른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무거운 중량은 제동 시 더 많은 가속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무게로 인한 도로 면과의 마찰이 증가한다. 타이어가 충분한 접지력을 발휘한다면 제동 시 가속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유를 말했다.

더욱 큰 우려는 허머 EV와의 충돌로 인해 다른 자동차와 보행자, 자전거 등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이만큼 무거운 차량은 안전에 취약한 작은 자동차와 자전거 운전자, 보행자에게 잠재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황수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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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는 허머 EV SUV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허머 EV SUV는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1회 완충시 최대 주행거리 483km, 800V 고속 충전 시스템, 합산 출력 830마력의 트라이 모터, 사륜 조향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7만9995달러(약 9000만원)부터다.

허머 EV SUV는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보급형 모델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400km다. 전륜과 후륜에 모터가 각각 탑재돼 합산 총 출력은 625마력이다. 상위 모델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483km다. 1개의 전륜 모터와 2개의 전륜 모터가 조합된다.

합산 총 출력은 830마력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5초만에 가속한다. 800V 충전 시스템이 도입돼 300kW급 고속 충전 이용시 10분 충전으로 161km를 주행할 수 있다. 외부로 전력을 공급하는 파워 스테이션 기능이 포함돼 다양한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허머 EV SUV에는 사륜 조향 시스템이 탑재됐다. GMC는 허머 EV SUV의 회전 반경이 쉐보레 볼트 EV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허머 EV SUV의 최대 지상고는 406mm, 최대 진입각 49.6도 , 이탈각 49도, 램프각 34.4도, 최대 813mm 도강 등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허머 EV SUV의 전장은 4999mm, 휠베이스는 3218mm다. 트렁크 최대 용량은 2316ℓ며 하단에 추가 적재 공간이 있다. 전면부에도 트렁크 공간이 존재한다. 탈착식 루프 패널은 전면부 트렁크에 보관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으로 지상고를 최대 330mm 조절할 수 있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3.4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myGMC 맵을 사용해 충전소까지 오프로드 경로를 선택해 주행할 수 있다. GM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 크루즈가 기본 사양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차량을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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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허머 EV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기름먹는 하마’에서 ‘친환경 전기차’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허머(Hummer)가 내달 전기 SUV(E-SUV)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전기 픽업트럭 사양과 같은 강력한 EV 파워트레인과 GM의 차세대 플랫폼을 활용하는 허머 SUV는 대형 SUV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는 4월 3일(현지시간)로 공개 일정을 못박은 GMC는 전기 픽업트럭 기반의 허머 EV에 새로운 리어 디자인을 입혀 E-SUV 시장에 진출한다. 올 가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하는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에 이어 SUV 시장까지 넘보는 GMC는 허머 SUV를 통해 라인업 확장에 속도는 내겠다는 방침이다.

2019년 10월 픽업트럭 버전의 허머 EV 공개 이후 지난해 프로토타입 테스트 장면을 노출하며,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GMC는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GMC 허머 EV

얼티엄(Ultium) 배터리와 얼티엄 드라이브 등으로 불리는 GM의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800V 시스템을 지원하는 배터리와 강력한 출력의 전기모터, 세단 및 SUV 등의 다양한 차체를 지원하는 모듈화 플랫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픽업트럭으로 먼저 소개된 허머 EV는 시스템 총 출력 1,000마력, 최대토크 약 159kgf·m에 달하는 3개의 전기모터와 완충 시 350마일(약 563km)를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내달 공개를 앞둔 허머 SUV 역시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통해 대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허머 특유의 선굵은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게 될 허머 SUV는 기존 짐칸으로 쓰이던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해 SUV 맞춤 옷을 입게 된다.

 

또 동급 최초의 ‘크랩워크(CrabWalk)’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을 포함, 150mm 지상고를 변경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35인치 MT 타이어, 가상 탐지 기능이 적용된 카메라를 통해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는 울트라 비전(UltraVision), 오프로드 위젯(Off-road widgets) 등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GMC는 내달 3일 허머 SUV 공개 뒤 픽업트럭 버전과 동일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고객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출시 가격은 픽업트럭 사양보다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 가을부터 생산에 돌입하는 픽업트럭의 경우 런치 에디션 사양이 11만2,595달러(약 1억 2,880만원)로 책정됐다. GMC는 런치 에디션 출시 이후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엔트리 라인업을 확장시킬 예정이며, 가장 낮은 트림의 경우 7만9,995달러(약 9,150만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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