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현대자동차/제네시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4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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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고급 브랜드 첫 SUV, 비슷한 가격대 수입 SUV 경쟁 불가피

 수입차 업계가 이달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GV80를 견제하는 등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GV80의 국내 경쟁 제품은 아우디 Q7, 볼보 XC90, 렉서스 RX, 인피니티 QX60 등이 꼽힌다. GV80과 크기, 상품성, 가격대가 비슷하게 형성된 제품이다. 시야를 더 넓히면 BMW X5, 벤츠 GL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도 가시권에 들어온다.

 제네시스가 먼저 선보일 GV80은 직렬 6기통 3.0ℓ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278마력, 최대 60.0㎏·m를 발휘한다. 성능으로 맞붙는 차는 BMW X5 30d x드라이브로 GV80과 같은 형식의 엔진을 얹어 최고 265마력, 최대 63.2㎏·m를 확보했다. 1억원대의 재규어 F-페이스 30D는 V6 3.0ℓ 디젤을 탑재해 최고 300마력, 최대 71.4㎏·m를 낸다.

제네시스 GV80 예상 그래픽


 편의품목 기반의 상품성은 GV80의 핵심 무기가 될 전망이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차내 결제 시스템,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편의품목을 적용해 국산차 특유의 높은 가격대 가치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MW의 제스쳐 컨트롤, 벤츠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볼보의 바워스&윌킨스 음향 시스템, 랜드로버의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등 각 수입차 회사의 차별화도 주목을 끈다.

 관건은 역시 가격이다. 수입차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낮아진 반면, 국산차는 상대적으로 높아져서다. GV80 디젤의 경우 6,400만~8,2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는 인피니티 QX60 6,340만원(3.5 AWD 기준), 재규어 F-페이스 7,110만~7,940만원(20D), 아우디 Q7 7,848만5,000원(45 TFSI 콰트로), 렉서스 RX450h 7,760만~8,740만원, BMW X5 9,790만~1억950만원(30d x드라이브), 벤츠 GLE 9,030만원(300d 4매틱) 등 6,000~9,000만원대에 포진했다. 이 가운데 일부 브랜드가 적지 않은 프로모션을 단행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수입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GV80은 국산차 회사가 처음 시도하는 제품인데가 수요가 일부 수입차와 겹쳐 수입차 업계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내년 차세대 G80, 소형 SUV GV70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각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와 렉서스 NX, 재규어 E-페이스 등 수입차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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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이 2.5리터 터보엔진을 탑재, 강력한 성능의 페이스리프트를 예고했다.

외신에 따르면 부분변경 G70에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N라인의 2.5 터보엔진을 적용, 기존 2.0리터 엔진을 대체하게 된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G70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발휘, 현재 2.0리터 터보모델 대비 출력은 38마력, 토크는 6.9kg.m 향상돼 쏘나타 N라인과 동일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2.5리터 엔진은 기존 6단 수동변속기가 아닌 전륜 8단 듀얼클러치(DCT)와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2.0리터 6단 수동변속기 G70 구매 고객은 단 4%에 불과했다”며 “럭셔리 세단에 수동 변속기는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내놨다.

다만 G70 부분변경 모델은 2021 또는 2022 모델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한 성능의 쏘나타 N라인은 내년 초 국내 출시가 이뤄지고 북미 등 해외시장에는 내년 하반기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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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차가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전동차 부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연간 67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전동차 시장에서 세계 3위로 도약하겠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5 전략’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역량 확보 등에 총 61조1천억원을 투자한다.

또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8%를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5%대의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우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전기차를 중심으로 젊은 고객층과 기업 고객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빠르게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벨로스터 N 퍼포먼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56만대와 수소전기차 11만대 등 총 67만대의 전동차를 확대해 고객이 선호하는 글로벌 3대 전동차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시장은 오는 2030년부터,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시장은 오는 2035년부터 적극적으로 신차에 전동화를 추진한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오는 2021년 처음으로 파생 및 전용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이후에는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한편, 현대차는 고성능 N 브랜드와 SUV에 이르기까지 전동차를 확대 적용하고, 차별화 요소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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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제네시스 전기차 및 고성능 N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4일 현대차그룹은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2025 전략>을 공개했다. 2025 전략에는 물량 확대 중심에서 벗어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전략이 포함되며, 향후 신차 로드맵이 담겨 있다.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는 자동차를 넘어서 모빌리티 제품과 비행용 자동차의 생산까지 담겨 있다. 특히 친환경차 생산에 있어 2025년까지 연간 56만대의 전기차, 11만대의 수소전기차를 판매한다.

제네시스는 2021년 첫 번째 전기차를 출시한다. G80 후속 기반의 장거리 전기차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일부 적용돼 대용량 배터리팩과 고성능 전기모터가 채용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0km 이상이다. 민트 콘셉트 기반의 도심형 소형 전기차 출시도 예상된다.

완전한 전기차 전용 모델은 오는 2024년 선보일 예정이다. 내연기관차 차체를 활용한 현재의 전기차와 달리 내연기관 적용을 배제한 전기차 전용 모델의 경우 전용 플랫폼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등 전기차 최적화 설계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지난 9월 전기차 콘셉트카 45 EV 콘셉트를 공개했다. 45 EV 콘셉트는 전기차, 자율주행, 지능형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기아차는 지난 3월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바이기아를 공개했다. 두 모델은 전기차 플랫폼을 통한 신개념 프로포션이 적용됐다.

전통적인 내연기관 모델 라인업은 수익성 중심으로 라인업을 재구성한다.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SUV와 상위차급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고성능 N 브랜드는 내연기관 뿐만 아니라 전동화 모델과 SUV 모델 라인업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

고성능 N 브랜드가 확대될 모델 라인업은 2020년 상반기 출시될 투싼 후속 기반의 투싼 N, 하반기 선보일 코나 부분변경 기반의 코나 N이 예정됐다.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는 2021년 이후 선보일 예정이다. 준고성능 모델 N 라인과 N 옵션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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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내외관 디자인이 새롭게 공개됐다. 3일 국내 커뮤니티 클리앙에 게재된 GV80은 화이트 외장컬러와 베이지 내장컬러가 적용된 모델로 출시를 앞두고 미리 제작된 모델로 보여진다. 특히 후면부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목되는 부분이다.

제네시스 GV80은 연말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그간 G70, G80, G90의 세단 라인업으로만 운영됐지만, GV80 출시를 시작으로 GV70를 연이어 출시해 세단 3종, SUV 2종의 5개 모델 라인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GV80의 전면부는 다양한 예상도와 흡사한 디자인이다. 격자형 패턴이 포함된 대형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슬림한 쿼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하단부 범퍼에는 세로형 에어 인테이크와 부분적으로 반광 크롬 디테일이 적용돼 존재감과 고급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면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분리된 쿼드 리어램프가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됐다. 제동등과 방향지시등은 각각 2줄로 표시된다. 번호판은 범퍼에 위치하며, 듀얼 머플러팁이 적용됐다. 트렁크리드에는 레터링이 위치하며, 브랜드 로고는 적용되지 않았다.

기존 제네시스 모델과 다르게 사륜구동을 의미하는 HTRAC 로고 대신 4WD 엠블럼이 적용된 것이 눈에 띈다. 범퍼 하단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를 적용됐다. 쿼드 리어램프를 포함한 GV80의 후면부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G80 후속, G70 부분변경에도 적용된다.

실내 디자인은 그간 테스트카를 통해 유출된 것과 동일한 모습이다. 베이지 내장컬러와 크롬 디테일, 가죽 커버링이 폭 넓게 적용돼 고급감이 강조됐다. 3D 전자식 클러스터, 터치형 공조장치 컨트롤러,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오픈 포어 우드 인레이가 확인된다.

전자식 공조장치 컨트롤러는 터치 입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통풍 및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A/C 버튼 터치 조작이 포함된다. 최근 판매되는 BMW의 방식과 유사한 감각도 전한다. 필기 인식을 지원하는 터치 패드와 전자식 기어 다이얼은 디테일이 강조됐다.

GV80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패턴 러닝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자동 차선변경, 14.5인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차량제어, 1열 센터 에어백, 제네시스 카페이 등 신기술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GV80은 전장 4945mm, 전폭 1975mm, 전고 1715mm, 휠베이스 2955mm의 차체를 갖는다. 파워트레인은 3종으로 3.0 디젤을 먼저 출시한 후 2.5 가솔린 터보와 3.5 가솔린 터보를 추가한다. GV80의 가격은 5천만원 후반에서 7천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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