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홍치'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 Group Co Ltd)의 럭셔리 브랜드 홍치의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9만 1,900대로 집계됐다. 홍치는 2020년 20만대를 돌파해 당초 2020년 10만대, 2025년 30만대, 2035년 50만대의 판매 목표를 세웠으나 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목표를 초과한 것이다. 10만대의 목표는 이미 2019년에 달성했다. 

 

붉은 깃발을 의미하는 홍치는 중국의 상징적인 세단 브랜드로 1958 년에 설립되어 국가 축제를위한 퍼레이드에 사용되고 있다. 

 

1953 년 길림성의 수도 인 장춘시 북동부에서 설립 된 FAW 그룹은 홍치 외에도 5 개의 브랜드에 112 개의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다. 또한 59개 모델이 개발 중이고 43개가 계획되어 있다. 

 

사진은 2021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개한 스포츠카 S9. 홍치는 S9은 99개의 한정판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며 첫 번째 모델은 2022년 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홍치 S9 컨셉 </figcation>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중국 대기업 FAW 그룹과 이탈리아의 디자인·엔지니어링 업체 실크(Silk) EV가 홍치(Hongqi) 브랜드 ‘S’의 개발 계획을 공개해 주목을 받는다.

FAW 그룹과 실크 EV는 최근 합자회사를 설립함에 따라, 중국의 홍치는 럭셔리 및 퍼포먼스 브랜드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홍치 S9 컨셉 </figcation>

실크-FAW는 홍치 신차 S시리즈의 고성능, 고급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버전 등 라인업을 다양하게 개발하겠다는 방향이다.

실크-FAW는 이번 합자법인이 개발한 자동차의 디자인을 책임질 인물로 월터 드 실바(Walter De Silva)를 거론하고 있다. 전 폭스바겐 그룹의 총괄 디자이너였던 월터 드 실바는 과거 아우디 A5와 R8를 디자인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2006년에 공개된 람보르기니 미우라도 그의 대표적인 작품에 속한다.

홍치 S9 컨셉 </figcation>

합자사의 첫 모델은 2019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인 S9 하이퍼카가 될 전망이다. 경량화를 위해 카본을 사용한 이 컨셉은 공기역학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였고, 비교적 큰 에이 인덕션 디자인은 많은 슈퍼카와 유사점을 띄고 있다.

바람저항을 줄이기 위해 활용된 다층 디자인을 채택하며, 그린바디와 조화롭게 배치된 카본파이버 서라운드는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홍치 S 티저 이미지 </figcation>

후드 위의 홍치 로고부터 시작해 루프를 지나 엔진커버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붉은 선과 범퍼 양측의 직선적인 고성능 LED램프가 대표적인 특징이다, 은색과 검은색의 대비가 눈에 띄는 휠은 이 컨셉에서 가장 독특한 디자인으로 탄소섬유로 만들어져 내구성을 증가시켰다.

이 컨셉은 1,400 마력의 V-8 기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하며, 양산형 버전에서도 이와 유사한 설정으로 계획된 것으로 전해진다.

월터 드 실바 </figcation>

실크-FAW 합자사는 S9에 대한 구체적인 출시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모데나에 있는 실크EV 본사에서 생산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국 창춘시에 건설될 주요 부지를 통해 대량 생산 기지까지 건설하겠다는 게 실크-FAW의 생각이다.

한편, FAW 그룹은 이 프로젝트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100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의 럭셔리 브랜드 홍치가 미국 Silk EV LLC와 홍치 S시리즈 프로젝트를 위해 100억 위안(약 15억 5,000만 달러)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S 시리즈에는 2019 프랑크푸르트 오토쇼를 통해 공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스포츠 컨셉트카 S9(사진) 및 S5 모델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S9는 FAW 그룹의 중국-유럽 R & D 팀이 설계하고 그룹 본사가 있는 창춘과 이탈리아의 에밀리아 로마냐(Emilia-Romagna) 지역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한다.

 

제일자동차그룹측은 이탈리아가 최고급 스포츠카를 위한 다양한 공급망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홍치 S 시리즈 프로젝트가 중국과 유럽 간의 자동차 산업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다. 

 

제일자동차그룹은 2021년 홍치 브랜드의 판매 목표를 작년보다 100% 증가한 40 만대로 설정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독일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대표한다. 일명 벰비아(벤츠, BMW, 아우디)다.  일본에는 대중차 3인방인 혼다, 토요타, 닛산이 있다. 중국에는 장성, 지리, 치루이가 '삼두마차'를 형성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실 세 브랜드 이전에 저력을 가진 브랜드가 있었다. 바로 홍치(红旗)자동차다. 중국 관용차 및 고가차의 대명사였던 홍치는 이치(一汽)자동차 산하의 자동차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등에 업고 점차 중국 부유층 및 서민의 영역에 발을 들인다. 홍치는 앞으로 MPV, 중형 세단, 신에너지 전기차 등 최소 7종의 대중형 프리미엄 라인업을 갖춘다. 자동차 “평민화” 시대에 발 맞추려 한다.

홍치 E-HS9

 

홍치 E-HS9

지난 베이징모터쇼에 등장해 많은 이들을 떠들썩하게 만든 대형 SUV 홍치 E-HS9이 이달 초 공식 출시됐다. 홍치 E-HS9은 중국 SUV 시장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BMW X7, 벤츠 GLS 등과 동급이다. 새로운 패밀리 디자인 언어가 녹아 있는 이 차는 내외부 화려한 디자인과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전면부가 압권이다. 중국인들은 "롤스로이스 SUV 컬리넌과 견줄 정도"라는 다소 민망한(?) 자평을 내놓고 있다. 전면은 홍치의 거대한 직선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에 이어 양쪽 분리형 헤드라이트, 중앙에 날리는 깃발 디자인의 붉은색 LED 조명등 띠가 더해진다. 중국다운 패기가 넘치는 모습이다.

홍치 E-HS9 내부

 

홍치 E-HS9 크리스탈 기어

실내는 지나친 과장된 요소가 넘쳐난다. 무척이나 호화롭다. 내부는 T자형 센터페시아는 4개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채워져 풍부한 미래지향적 SF 느낌을 준다. 중앙 제어패널은 인테리어와 원목재+알루미늄 합금으로 포인트를 줬다. 고급버전은 기본 전자기어를 크리스탈기어로 적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뒷좌석에는 대형 멀티미디어 터치스크린 2개가 앞좌석 등받이에 장착돼 있다.

홍치 E-HS9의 전장/전폭/전고는 각 5209/2010/1731mm이다. 주행거리 460km, 510km, 650km 세 가지 버전이 제공된다. 가격은 55만~75만 위안(한화 9132만~1억2453만 원)이다. 최대출력 542.7마력, 최대토크 76.5kgf.m이다.

전한나 에디터 carguy@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대륙의 기적' 중국의 자동차 이슈갤러리 이동

시진핑의 관용차로도 잘 알려진 중국 자동차 브랜드 홍치가 고급 전기차를 내놓는다. 홍치는 오늘(4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리는 2020 보아오 기업가 포럼(Boao Forum for Entrepreneurs)에서 그들의 플래그십 전기차 ‘E-HS9’를 공식 출시한다.

E-HS9는 SUV 형태를 띠는 홍치의 최신 전기자동차다. 베이징과 상하이, 난징 등 6,170㎞에 이르는 거리를 달리며 다양한 도로 여건과 날씨를 배경으로 실제 도로 주행 시험을 거쳤다. 이번 여정의 목적은 테스트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확신을 높이는 데 있다.

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5,209×2,010×1,731㎜로 BMW X7이나 메르세데스-벤츠 GLS와 비슷한 크기다. 휠베이스는 3,110㎜로 풀사이즈 SUV다운 안락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미래적인 분위기가 물씬하다. 전면 그릴이 홍치 특유 클래식한 맛을 드러내면서도 사이버틱한 느낌마저 든다. 중국 국기를 형상화한 깃발 모양 엠블럼은 붉은 조명으로 변신해 여전히 중국적 색채를 강하게 발산한다.

옆에서 본 E-HS9은 1열 보다 넓은 2열 문짝을 갖췄다. 뒷좌석 승객 중심의 고급차임을 여실히 드러낸다.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까지 차체를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선과 주름은 차를 더 길어보이게 만든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편의 장비가 눈에 띈다. 일체형 서라운드 스크린과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스마트 센서 운전대, 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주차보조기능, 스마트 네트워킹 등 갖은 옵션을 E-HS9을 통해 선보인다.

E-HS9에는 트림에 따라 두 가지 전기모터를 얹는다. 하위 트림은 앞뒤 차축에 215마력 전기모터를 각각 하나씩 얹어 430마력을 내고, 상위 트림은 뒷바퀴에 329마력 전기모터를 올려 합산 출력 544마력을 낸다.

홍치가 속한 FAW는 향후 5년간 이 브랜드로 신모델 2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FAW 회장 쑤 리우핑에 따르면, 이들 중 18대를 순수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다.

전망은 밝다. 지난 해 홍치 판매량은 10만대를 돌파했고 올해는 10월까지 15만3,000대를 팔았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전년 대비 103%나 증가한 수치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