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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컨트리맨 F/L

BMW/미니 2020. 1. 16. 09:47

미니의 크로스오버 컨트리맨의 부분 변경 모델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스웨덴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컨트리면은 앞뒤 위장막이 가려져 있어 그 부분에 주로 변화가 예상된다.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의 채용 등 변화의 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니온잭으로 대변되는 강한 아이덴티티는 여전히 미니의 아이콘으로 신선함을 잃지 않고 있다.

 

다른 미니의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10mm 더 낮아진 전고에 스포츠 서스펜션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은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1.5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2.0리터 4기통 가솔린, 그리고 새로 출시된 JCW 모델와 2.0리터 306마력 버전 등이 포함된다.

 

150마력의 쿠퍼 D 디젤도 그대로 유지되면 2021년 배기가스 규제 변경을 위해 평균 이산화탄소 수치를 줄이기 위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채용도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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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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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도 몰랐던 미니(MiNi) 쿠퍼의 숨겨진 기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Ljubljana)의 도로 한쪽에 주차돼 있던 미니 쿠퍼가 불길에 휩싸이자, 운전자가 없던 차량이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튜버 바이럴 호그(Viral Hog)는 지난해 12월 25일 발생한 미니 쿠퍼 화재 사건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크림슨 미니 쿠퍼(Crimson Mini Cooper) 보닛에서 불꽃이 피어난다. 불길이 점점 거세지자, 운전자가 없는 차량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움직이는 과정에서 전방에 주차돼 있던 차량과 충돌했으나, 마치 핸들을 꺾으며 주차장을 빠져나가려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쿠퍼는 옆길로 빠져나왔고 잠시 뒤 경찰이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려는 상황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미니 쿠퍼가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움직인 이번 사고는 그간 알려지지 않은 문제로,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도 뜨겁다.

시청자들은 “점화 스위치 와이어가 녹으면서 스스로 시동을 건 것 아니냐”, “(다른 제조업체) 우리가 자율주행차를 만들었습니다. (미니)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왜 소방관이 안 오고 경찰관이 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미니 차량이 스스로 움직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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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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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가 자사의 라인업 중 가장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최상급 퍼포먼스 모델 'MINI JCW 컨트리맨'을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MINI JCW 컨트리맨은 큰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MINI의 고성능 모델이다. MINI JCW 컨트리맨의 판매가격은 61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MINI JCW 컨트리맨은 상품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306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75마력 증가한 수치다. 최대토크 또한 45.9㎏ㆍm (450 Nm)으로 향상됐으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1초다.

MINI JCW 컨트리맨은 세심하게 설계된 섀시 기술은 물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돼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MINI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및 기계식 디퍼렌셜 락이 장착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휠 디자인도 새롭게 바뀌었다.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해 JCW 모델 특유의 개성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옵션을 탑재해 고객 편의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을 비롯해 컴포트 액세스, 파킹 어시스턴트 등 각종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MINI JCW 컨트리맨에는 아이폰을 차량에 무선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된 게 특징이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미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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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미니다. 미니라는 이름 하나로 수많은 차들을 만들어낸다. 세단, 쿠페, 해치백, 컨버터블, SUV에 왜건까지. 여기에 고성능 JCW 버전이 있고 가솔린과 디젤이 더해지면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의 차들이 펼쳐진다.

그 많은 미니 앞에 프리미엄 소형차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 말을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불필요한 수식어다. 미니는 그냥 미니일 뿐, 어떤 카테고리에 묶어버리기엔 자유분방이 넘치는 차다.

 

이번엔 클럽맨이다. 시승 모델은 미니 쿠퍼 하이트림 클럽맨.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을 미니스럽게 해석했다. 2015년 등장한 3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슈팅브레이크. 사냥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차라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우리에겐 왜건이라는 말이 더 친숙하다. 미니는 사냥이 친숙한 영국 분위기를 살려 슈팅브레이크로 이 차를 구분한다. 독일 BMW에 넘어간 지 오랜 미니지만, 미니는 영국차다.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이 이 차의 리어램프에 그려진 이유다.

 

트렁크에 적용한 스플릿도어가 특징이다. 주머니에 키를 넣고 범퍼 아래를 발로 툭 차면 열린다. 트렁크 바닥엔 숨은 공간을 추가로 만들었다. 적재공간은 360ℓ로 뒷좌석을 접으면 1,250ℓ까지 확장된다. 작아서 미니지만 넉넉한 창고를 가진 셈이다.

작아서 미니일텐데, 트렁크 공간은 넓다. 명색이 슈팅브레이크인 만큼 사냥개도 태워야 하고, 총도 넣어야 하고, 사냥한 짐승도 싫어야 한다. 덩치 큰 개에겐 비좁을 듯하고, 닥스훈트나 비글 정도가 딱 좋겠다.

 

몇 개의 숫자들이 이 차를 말해준다. 3기통 1.5ℓ 가솔린 엔진, 7단 DCT, 136마력 등이다. 1,480kg의 공차중량, 마력당 무게비는 10.88kg이다. 제원표상의 0-100km/h 가속 시간은 9.2초, 공인 복합연비는 11.5km/L다.

인디언 섬머레드. 서쪽 하늘을 은은하게 물들이는 따뜻한 색을 가져왔다. 미니 특유의 블랙필러가 지붕을 떠받치고 있다. 원형 램프도 여전하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조금 커졌다.

실내는 동그라미 천국이다. 스티어링휠, 계기판, 센터페시아 정보표시창, 도어 그립 등등 사방에 동그라미를 그려놓았다.

 

2열 시트는 1열보다 조금 높게 배치해 뒷좌석 시야를 조금이라도 더 배려하고 있다. 센터 터널은 손바닥 높이로 솟아 공간을 좌우로 나누고 있다. 무릎 앞으로는 주먹 두 개가 꽉 찬다. 여유 있다고 하기엔 무리지만, 미니에겐 충분한 공간이다. 머리 위도 공간이 제법 남는다.

동그라미 천국. 수많은 동그라미가 대시보드를 꽉 채우고 있다. 미니 특유의 재기발랄한 위트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벽시계 같은 센터페시아의 원형 모니터는 터치스크린이다. 또한 변속레버 아래 있는 죠크셔틀로도 조절할 수 있다.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숨어있던 반사판이 올라오는 컴바이너 타입이다. 비행기 조종사가 된 기분으로 빨간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고 헤드업디스플레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주행모드는 스포츠, 미드, 그린이 있다. 스포츠 모드로 강하게 다루면 엔진 소리가 살아난다. 고속 주행까지 밀고 올라가는 느낌이 시원시원한 건 아니지만 3기통 엔진으로 고속 주행을 거뜬히 해내는 게 기특하다. 136마력, 큰 힘은 아니지만 끈질기게 물고 달리며 속도를 올린다. 배기량의 한계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엔진 소리는 썩 듣기 좋은 수준은 아니지만, 제법이다 싶을 만큼 꾸준하게 힘을 끌어낸다.

고속 주행에서 노면 굴곡에 따라 흔들리는 진폭이 느껴진다. 체감 속도와 실제 속도 간 차이는 거의 없다. 달리는 속도 그대로의 속도감이 정직하게 다가온다.

 

시속 100km에서 1,900rpm을 커버한다. 3기통 1.5 엔진인 만큼 엔진 회전수는 조금 높다. 같은 속도에서 3단을 택하면 5,500rpm까지 오른다. 가속페달에 발을 얹고 달릴 때 계기판에 가속페달 표시가 뜬다. 페달에서 발을 떼라는 것. 지시대로 발을 떼면 탄력주행으로 전환한다. 달리던 관성으로 차는 움직인다. 80~90km/h 구간에서 노면 잡소리나 바람 소리는 거의 없다. 잔잔하게 깔리는 정도의 소리다.

하체가 단단하다. 그래도 초기 미니에 비하면 많이 부드러워진 편이다. 과속방지턱을 툭 치고 넘어가는 느낌이 여유 있다. 단단하지만, 살짝 충격을 품어 안을 줄도 안다.

 

조향 반응은 여전히, 아주 예민하다. 스티어링휠 락투락 회전수는 2.5. 차의 크기와 성격에 딱 맞는 조향비다. 스티어링휠을 살짝 움직였는데 차체 반응은 컸다.

제동 반응이 가장 인상 깊다. 시속 100km에서 체중을 싣고 강하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는데, 앞이 잘 버티며 속도를 줄였다. 크게 흔들리지도, 콱 숙여지지도 않는다. 타이어와 서스펜션이 달리는 차체의 속도와 무게를 거뜬히 감당해내고 있다. 가속이 대견했다면, 제동의 느낌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탁월했다.

코너에서는 시트가 돋보인다. 다소 불안한 반응인 차체의 거동을 시트가 한 번 더 걸러주고 있다. 몸에 힘을 빼고 기대면 시트가 딱 받쳐주며 더 이상의 흔들림을 막아준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피로감을 줄여주는 요소다.

 

GPS 계측기를 이용해 0-100km/h 가속 시간을 체크했다. 9.19초의 최고 기록을 얻었다. 메이커 공식 기록 9.2초를 앞서는 기록. 일반 운전자도 이 차의 최고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는 의미다.

파주-서울간 55km를 경제 운전으로 달리며 연비테스트 결과는 18.0km/L. 공인 복합연비 11.5km/h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교통체증이 심해 55km를 1시간 28분 동안 평균속도 39.9km/h로 달린 결과여서 더 의미가 크다.

미니 클럽맨에는 가솔린 3개 트림, 디젤 3개 트림이 있다. 시승차인 뉴 미니 쿠퍼 하이트림 클럽맨 판매가격은 4,190만 원.

때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미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시기다. 크리스마스엔 이 차를 타고 싶다.

 

오종훈의 단도직입
트렁크의 스플릿 도어 열고 몸을 숙일 때 리어 스포일러에 머리가 닿는다. 서두르다 부딪히면 다칠 수 있다. 차체가 낮아서 스포일러가 머리에 부딪히기 딱 좋은 위치에 자리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그래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짚어본다.


최신형 모델이지만 이렇다 할 주행보조 시스템은 없다. 크루즈컨트롤뿐이다. 차로이탈경고 장치도 없고,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도 아니다. 소비자들 눈높이에 안 맞는다. 주행보조 시스템은 편의장비가 아닌 안전장치다.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으로 주행보조 시스템은 갖추는 게 좋겠다. 2019년 등장한 최신형 모델에서 풍기는 ‘응답하라 1988’의 향기는 어울리지 않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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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부분변경모델 JCW 컨버터블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미니의 고성능 버전인 존 쿠퍼웍스(JCW)가 전기차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18일(현지시각) 마이크 페이톤(Mike Peyton) 미니의 아메리칸 부사장은 모터어서리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JCW가 전기차로 출시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페이톤 부사장은 “고성능 모델이 반드시 내연기관과 가솔린을 써야하는 것은 아니다”며 “역동성과 감성을 전달할 수 있다면 전기차도 문제없다”고 덧붙였다.

미니, JCW

그러나 그는 “미니의 미래의 모습은 전기차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지만, 내연기관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해 전기차와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의 모두를 사용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현재 미니는 일부 시장에서 컨트리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판매 중이다. 여기에 오는 2020년에는 미니의 순수 전기차 ‘쿠퍼 SE’를 판매할 예정으로 점차 전기차의 라인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BMW그룹은 지난 11월 i4 순수 전기차에 80kWh 용량의 5세대 배터리 팩을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BMW가 발표한 5세대 배터리 팩은 지금보다 크기를 줄이고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미니, 전기차 쿠퍼 SE

미니는 i4에 탑재될 5세대 배터리가 작아진 크기로 인해 쿠퍼와 컨트리맨 등에도 탑재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미니는 한 때 로드스터와 페이스맨 등 라인업 확장에 힘써왔으나 현재는 쿠퍼 라인업과 컨트리맨, 클럽맨 등을 제외하고 모든 라인을 정리한 상태다.

페이톤 부사장은 “과거의 시대는 끝났다. 현재는 쿠퍼와 컨트리맨, 클럽맨 등으로도 충분하다”며 “이 중 가장 인기있는 미니는 컨트리맨이다”고 말했다.

페이톤 부사장에 따르면 “미니의 고객들은 3열의 공간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컨트리맨보다 더 큰 적재공간과 2열의 넓은 거주성에 대해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고 말해 다음세대 컨트리맨은 현재보다 차체크기를 더욱 키워 출시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뉴 MINI 컨트리맨

외신들은 점점 커지는 차체 크기로 인해 작은 차를 뜻하는 미니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컨트리맨과 클럽맨 등 크기를 키운 미니의 상승세에 더 이상 작은 미니의 등장소식을 접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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