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中 리판자동차, 배터리 교체하는 전기차 출시..주행거리는 4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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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판자동차</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지리자동차 기술 그룹의 지원을 받은 리판자동차에서 새로운 개념을 가진 EV를 공개했다. 7인승 MPV인 이 차는 배터리를 충전이 아닌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형’ 기술이 반영돼 있다.

27일(현지시각) 중국 리판자동차는 배터리 교환형 기술이 반영된 전기 MPV를 공개하고 올 여름 판매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리판자동차</figcation>

이번에 공개한 리판자동차의 배터리 교환형 전기 MPV를 공개했다. 다만 완전히 새롭다기 보다는 지난 해 여름에 공개했던 동사의 메이플 80V의 리배지(Rebadge) 모델이다. 그리고 메이플 80V는 지리자동차가 2018년 발표한 4.7m 길이의 밴 ‘지리 지아지(Jiaji)’의 변형 모델이다.

복잡한 족보는 뒤로 하고 제원을 살펴보자. 한번 충전으로 400km를 갈 수 있는 이 전기차는 하나의 전기모터로 136마력을 낼 수 있고, 무엇보다 충전에 걸리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 아예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을 채택하는 독특한 기술을 발휘한다.

리판자동차</figcation>

인테리어는 휴대폰과 태플릿 홀더가 반영되어 있고, USB 포트도 함께 제공하는 한편,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운다. 인테리어 컬러나 디자인에 있어선 그다지 눈길을 끌만한 요소는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충전고민을 없앤 점은 주목할 만한 요소다.

리판자동차는 지리 기술 그룹의 지원을 통해 이 차를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향후 보완을 거쳐 올해 여름에 시판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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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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