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럭셔리 픽업트럭이란 이런 것!..아즈놈 팔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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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이탈리아 하이퍼 리무진 제작 회사인 ‘아즈놈’이 새로운 자동차 ‘팔라디움(Aznom Palladium)’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하이퍼 리무진 자동차 제작사인 아즈놈이 팔라디움을 공개했다. 거대한 차체와 럭셔리한 실내외 디자인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아즈놈 팔라디움은 전장이 5,960mm 이를 만큼 대형 세단 이상의 크기를 지니고 있다. 또한, 전고도 1,971mm로 SUV에 버금갈 만큼 크다. 여기에 트윈 터보로 무장한 V8 5.7L 엔진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무려 710마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5초면 6m에 육박하는 덩치를 밀어낼 수 있다.

터보 차저 이외에도 피스톤이 모두 단조 부품으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 벨브 스프링까지 모두 니모닉 튜닝으로 매만져 기존의 어떤 모델보다 고급화된 것이 특징이다.

브레이크 시스템도 앞, 뒤 브렘보제 6 피스톤과 4피스톤을 각각 물렸으며, 디스크 크기는 앞 408 x 34mm, 뒤 380 x 28mm으로 부품의 구성 자체가 고가의 부품으로만 구성된 것이 눈에 띈다. 여기에 실내는 리무진 수준으로 구성해 다양한 편의사양과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은 전면부 거대한 크롬으로 무장한 그릴과 헤드램프가 눈에 띈다. 여기에 높아진 차체에 걸맞게 안개등도 꽤 높이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쿠페형 SUV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대형 리무진임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도 특색있는 부분이다.

이탈리아 카로체리아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는 듯이 기존 어떤 제조사의 모델과의 비교도 거부하는 아즈놈 팔라디움. 유럽의 부유층들과 중동 오일머니를 노리기 위한 차로 과연 어떤 주인을 맞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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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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