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틀리가 실내 도어 트림에 영국 대표 무늬 ‘트위드’를 추가했다.
벤틀리는 해당 옵션을 벤테이가, 플라잉스퍼, 컨티넨탈 GT 등 벤틀리의 어느 모델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규 도어 트림은 ‘첼트넘, 글렌플레이드-톨스타비치, 차콜, 샌드헤링본’ 등 4가지 패턴 중 선택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첼트넘은 영국 시골의 초록 색상을, 톨스타비치는 보다 과감한 체크 패턴을, 차콜과 샌드 헤링본은 섬세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2도어 및 4도어 그랑투어 모델의 어둡거나 밝은 인테리어를 보완한다”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새로운 도어 트림 중 체크 패턴에 대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라며 “마치 집안 거실에 앉은 듯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벤틀리는 스코틀랜드 유통업체 ‘로밧 밀(Lovat Mill)’로부터 트위드를 공급받고 있으며 해당 옵션은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려는 벤틀리의 목표를 더욱 강화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트위드 트림은 벤틀리 최고급 맞춤형 차량 제작 프로그램인 ‘뮬리너(Mulliner)’ 부서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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