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볼보, 1ℓ당 20km 넘는 디젤차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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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1ℓ로 20km 넘게 주행할 수 있는 C30, S40 등 친환경 디젤 모델을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 선보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10월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에 C30, S40 및 V50의 새로운 친환경 디젤 모델인 ‘DRIVe’ 모델을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V50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된 볼보 C30 Efficiency 컨셉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모델 중 C30은 연비가 ℓ당 22.7km, S40과 V50은 각각 22.2km이다. 이산화탄소 배기량은 각각 115g/km, 118g/km이고, 이를 기반으로 유럽 NEDC(유럽 새연료 소비기준) 표준규정에 따라 인증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변속기 오일을 연료 소모를 0.75% 정도 낮출 수 있도록 변속기 오일을 바꿨고, 회전 저항이 낮아진 타이어를 장착해 2%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게 했다. 볼보는 이 모델이 친환경차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기 위해 ‘DRIVe’ 엠블럼을 부착했다.

프레드릭 아르프 볼보차 사장은 “단지 소형 디젤 모델뿐만 아니라 다른 모델에서도 이산화탄소 배기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볼보 V50의 이산화탄소 배기량도 줄여 넉넉한 공간이 필요한 자동차 구입자들도 고성능 친환경 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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