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세아트, 부분 변경된 '아로나' 스파이샷 포착..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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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아로나(Arona) </figcation>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11일(현지시각) 세아트 아로나(Arona)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테스트 주행 중인 모습이 외신에 의해 포착됐다. 외신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가 공개한 스파이 샷에서 소형 SUV는 전면 및 후면부가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동계 테스트를 주행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신형 아로나의 스타일링 업데이트는 세아트 라인업의 다른 신형 모델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쿠프라 포멘터(Cupra Formentor)와 동일한 에어 인테이크 및 프론트 범퍼, 아테카와 동일한 삼각형 주간 주행등이 적용된 헤드램프 등이 차량에 적용될 것이다.

세아트, 아로나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 오토익스프레스) </figcation>

후면부도 유사하다. 위장에 가려졌지만 부분 변경된 아로나는 아테카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테일라이트와 재설계된 리어 범퍼를 특징으로 할 것이다. 더불어, 새로운 스키드 플레이트와 배기구가 적용될 것이다. 차량에는 업데이트된 외관 마감 색상과 새로운 알로이 휠이 제공될 예정이다.

실내 업그레이드는 마감 및 트림 옵션으로 제한되는 만큼 광범위하지 않다. 세아트는 신형 아로나의 FR 스포츠 트림에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더 많은 장비를 추가하는 등 트림 레벨에도 변화를 주 것이다.

세아트, 아로나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 오토익스프레스) </figcation>

같은 MQB A0 플랫폼이 폭스바겐 티-크로스와 스코다 카미크에서 여전히 사용 가능한 만큼 세아트가 아로나의 엔진 라인업을 바꿀 가능성은 낮다. 엔트리 레벨로는 94마력 또는 113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1.0리터 3기통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아로나와 동일하게 디젤 엔진은 제공되지 않을 것이다.

고성능 모델로는 세아트의 대형 SUV 아테카 및 레온 라인업에 적용된 1.5리터 4기통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차량은 148마력 파워를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가 표준으로 적용될 것이다.

세아트, 아로나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 오토익스프레스) </figcation>

또한, 세아트가 이번 페이스리프트 차량에서부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해 폭스바겐 골프와 동일한 1.0l TSI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도 있다. 이 엔진은 108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차량은 오는 4월 공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로 인해 판매 가격은 엔트리 레벨의 경우 약 1만 9000파운드(한화 300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로나 판매 가격은 1만 8605파운드(한화 약 2945만원)에서 시작된다. 부분 변경된 아로나는 신형 닛산 주크 및 새롭게 부분변경된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와 시장 경쟁을 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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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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