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아우디 마지막 5기통' RS3 디자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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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8Y 세대 RS3

아우디가 2026년 이후엔 내연기관차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에 아우디의 상징인 5기통 엔진을 볼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그전에 최고의 모델이 될 8Y 세대 아우디 RS3이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RS3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최신 사륜구동 차량에 장착된 첨단 드리프트 모드를 제공한다. 얼마 전 아우디가 위장을 두른 티저를 공개했지만, 아직은 상세한 제원과 기능 등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독일에서 유출된 새로운 이미지는 8Y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미지의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해당 이미지는 애프터마켓 튜닝 회사인 VAG에서 시작돼 외신 ‘카버즈’로 공유됐다. 

위장이 벗겨진 차체에서 과거 나왔던 디자인에 대한 여러 추측들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디테일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E-트론 GT로부터 영감을 받은 프런트 펜더의 통풍구지만, 고추냉이 색상의 녹색 페인트도 매력적이다. 이 모델은 블랙 옵틱 패키지를 적용해 미러캡, 스포일러, 로커 패널 액센트, 전면 그릴 요소가 모두 유광 블랙으로 마감됐다. 이미지에는 RS3 고유의 주간주행등 시그니처도 명확히 담겨있다. 

 

다이아몬드 컷에 유광 블랙 페인팅 스플릿이 두드러진 새로운 디자인의 휠과 두터운 프런트 브레이크 캘리퍼도 보인다. 

내부는 출력, 토크 분할 및 다양한 주행모드에 대한 정보를 보여줄 맞춤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새로운 RS3은 다음 달 19일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성능 및 기능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황수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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